내가 놀랄 정도로 기분이 좋고 유순하다가도 반나절 지나면 아무 이유 없이 화가 나고 모든 게 짜증나는 때가 왕왕 있어
친구나 가족들이랑 즐겁게 수다떨고 밥 먹고 놀다가도 어느 순간 갑자기 화가 치밀어서 다 마음에 안 드는 거야ㅋㅋㅋ 상대는 똑같이 굴고 있는데ㅠㅠ
지쳐서 그런가? 했는데 집에만 있거나 카페 앉아서 한창 쉬는 중에도 그러고 날씨도 가리지 않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가 없어 그냥 화가 나
상대의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화가 나고 화가 나는 나 스스로한테 화가 나고ㅋㅋㅋ
고등학생 때부터 거의 오년 가까이 이러는 중인데 나도 답답해
그때는 정말 화가 나면 주체를 못해서 울고 죄없는 애들한테 화내고 성질내고 혼자서 손절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그러기까지 했어ㅋㅋ... 다시 생각해도 미안하고 창피하다
지금은 어느 정도 조짐 보인다 싶으면 사과하고 일찌감치 자리 뜨거나 하는 식으로 상대한테 피해 안 끼치려고 하는 중인데 에휴
생리도 끝난 지 일주일 좀 더 돼서 pms는 아닌 것 같아 사실 생리 전주에는 이거랑 다른 방식으로 성질이 예민해져서 구분할 수 있어
그냥 오늘도 밥 잘 먹고 커피 마시고 드물게 기분 좋은 날이었는데 갑자기 기분이 바닥을 쳐서 글써봐
친구나 가족들이랑 즐겁게 수다떨고 밥 먹고 놀다가도 어느 순간 갑자기 화가 치밀어서 다 마음에 안 드는 거야ㅋㅋㅋ 상대는 똑같이 굴고 있는데ㅠㅠ
지쳐서 그런가? 했는데 집에만 있거나 카페 앉아서 한창 쉬는 중에도 그러고 날씨도 가리지 않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가 없어 그냥 화가 나
상대의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화가 나고 화가 나는 나 스스로한테 화가 나고ㅋㅋㅋ
고등학생 때부터 거의 오년 가까이 이러는 중인데 나도 답답해
그때는 정말 화가 나면 주체를 못해서 울고 죄없는 애들한테 화내고 성질내고 혼자서 손절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그러기까지 했어ㅋㅋ... 다시 생각해도 미안하고 창피하다
지금은 어느 정도 조짐 보인다 싶으면 사과하고 일찌감치 자리 뜨거나 하는 식으로 상대한테 피해 안 끼치려고 하는 중인데 에휴
생리도 끝난 지 일주일 좀 더 돼서 pms는 아닌 것 같아 사실 생리 전주에는 이거랑 다른 방식으로 성질이 예민해져서 구분할 수 있어
그냥 오늘도 밥 잘 먹고 커피 마시고 드물게 기분 좋은 날이었는데 갑자기 기분이 바닥을 쳐서 글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