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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너가 모쏠이 아니라고? 라는 반응 여러번 들어서 속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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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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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쁜 사람 정말 많잖아.
난 솔직히 객관적으로 외모 평균 이하임. 못생~정말 평범한 스탈
나도 그 사실을 알고 자존감 낮게 살기도 했음.
근데 어떡해. 못생긴건 못생긴건데.
자존감 낮은거랑 별개로 못생긴건 인정하고 살고있음

근데 아무리 그래도 나는 어릴때부터 썸도 있었고 애인도 사귄적 몇번 있어
아무리 못생겼어도 연애경험 있을수는 있잖아?
대학 들어가고나서 어느정도 시간 지나서
친구가 모쏠이니 연애를 안해봤니 푸념하고 연애얘기가 나와서
그냥 나도 평범하게 “나도 전남친이 @&₩# 했었는데..“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너 애인 사귄적있어???? 이런 반응이 되더라
“응.. 있는데..?” 라고 하니까 배신이라는둥 너가 그럴줄은 몰랐다는둥 (장난어투로)

그 친구도 외모 자존감이 낮아서 자기 외모때문에 남자들한테 까인다는식으로 생각하는데, 계속 은근히
‘우리’는 못생겨서 안된다, 세상이 외모지상주의다. ‘우리’같이 힘내자. 사람들이 ‘우리’를 언제쯤 알아줄까
이런식으로 말해서 나도 굳이 연애경험 유무를 밝힌거기도 하거든
그때 그 친구의 반응이 너무 쇼크였고 상처였는데

그 이후로 대학이나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중에
꼭 그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한둘은 있더라고..
(대학 들어간 이후에도 남친 사귀어도 그런 반응이었음)
아무리 내가 평균이하의 외모라고 해도
멋대로 모쏠일거라고 생각하고 그걸 드러내는게 참 상처되더라..
평소에 성격 이상하다는 소리도 안들어봤고
남들이랑 적당히 둥글게 둥글게 잘 지내면서 재밌고 성격 좋다는 말 많이 듣고 삶..

남들은 예뻐서, 인기많을거같아서 “모쏠이라니 안믿겨요~” 소리 듣고 사는데
나는 “모쏠이 아니라니 놀라워요~” 소리 듣고 사는게
참 .... 씁쓸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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