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피부도 요철이나 블랙헤드같은거 눈에 확 보일만큼 안좋고 몸은 날씬한데 얼굴이 동그랗고 볼살인지 젖살인지도 모르는거때문에 스트레스받아. 그리고 무턱에다가 코도 이쁜코도 아님. 그냥 내 기준 최악이야.. ㅠㅠ 아이폰으로 셀카찍어도 못생겼드라..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최근에 윤곽필러? 맞은 친구한테 얘길 들어보니까 나도 맞고싶어지는거야. 그 친구한테 추천받은 병원도 알아보고 했는데 어제 내가 스퀘어에서 여자들이 최근에 꾸밈비용?같은게 엄청나게 줄어들고 오히려 정말 자기한테 필요한거에대한 소비가 확 늘었다는 기사를 봐서 내가 이러는게 과연 옳은걸까 생각을 했어.. 생각해보니까 내가 이런 고민을 하는것도 애인을 만들고싶어서 하는거더라고. 순간 내 자신이 확 한심해졌어.
운동은 꾸준히 필라테스하고있어 그래서 몸은 마른 편이야. 이쁜 몸인지 아닌진 나도 모르겠지만 .. 확실한건 얼굴이 피부, 코, 무턱때문에 얼굴이 안이쁘다는거지... 근데 사는데 얼굴이 정말 중요할까? 이런 생각도 문득 들고 내 자신이 되게 한심해질때가 있어.
쁘띠성형 한 덬들은 왜 한거고 싫어하는 덬들ㅇ느 왜 싫어하는지 알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