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범한 주택에 사는 덬이야. 우선 구조를 설명하면 옆 집과 우리 집 사이에 작은 길이 나있고 그 안에 또 주택이 있어.
3일 전부터 새벽에 고양이 두세마리가 그 길에서 우는거야.
첫 날은 세시쯤, 두번 째랑 오늘 새벽엔 5시쯤.
처음 그 소리를 듣었을 때는 깜짝 놀라서 깼어.
으아아아-앙↗ 아아아아아아앙-! 약간 이런?
아기울음소리 같았는데 듣다보니 아기울음소리랑은 좀 다른 것 같은거야. 그게 고양이 울음소리였음.
처음에는 새벽에 자다가 깨기도 했고, 어떡해야 할지 몰라서 기다렸는데, 얘들이 멈출 생각을 안 하는거야. 근데 얘들 소리가 ㄹㅇ 걸그룹 메인보컬 저리가라임. 개개개개개 하이톤이라서 사람 미치게해.
불행히도 내 방이 그 길 쪽이고, 창문도 그 쪽으로 나있어서 정말 소리가 정말 크게 들렸음ㅠㅠㅠ
참다가참다가 창문을 쾅 열고 창문을 엄청 크게 몇 번 치니까 놀랐는지 소리가 끊기고 그 다음부턴 안 울더라구.
근데 어제도, 오늘 새벽에도.. 또 와서 울더라. 어제부터는 창문쳐도 안 가. 그래서 나가서 쫓아야하나 고민하는데 그 사잇길 집에서 빡쳤는지 문 쾅 열고 나오셔서 쫓으셨어.
오늘 자는 게 두려워. 새벽에 그렇게 깨고는 잠이 안 와서 삼일 내리 거의 잠을 제대로 못 잠ㅠㅠ
진짜 그 울음소리 듣는 순간에는 이런 생각 하면 안 된다는 거 알지만 진짜 고양이들 살생하고 싶더라.
(진짜 죽인다는 거 아님. 고양이 무서워서 쫓으러 나가지도 못 함. 그런 감정이 들만큼 짜증났다는 거임)
이런 경험 있는 덬들 어떻게 했어? 그냥 참고 사는 수 밖에 없어?
3일 전부터 새벽에 고양이 두세마리가 그 길에서 우는거야.
첫 날은 세시쯤, 두번 째랑 오늘 새벽엔 5시쯤.
처음 그 소리를 듣었을 때는 깜짝 놀라서 깼어.
으아아아-앙↗ 아아아아아아앙-! 약간 이런?
아기울음소리 같았는데 듣다보니 아기울음소리랑은 좀 다른 것 같은거야. 그게 고양이 울음소리였음.
처음에는 새벽에 자다가 깨기도 했고, 어떡해야 할지 몰라서 기다렸는데, 얘들이 멈출 생각을 안 하는거야. 근데 얘들 소리가 ㄹㅇ 걸그룹 메인보컬 저리가라임. 개개개개개 하이톤이라서 사람 미치게해.
불행히도 내 방이 그 길 쪽이고, 창문도 그 쪽으로 나있어서 정말 소리가 정말 크게 들렸음ㅠㅠㅠ
참다가참다가 창문을 쾅 열고 창문을 엄청 크게 몇 번 치니까 놀랐는지 소리가 끊기고 그 다음부턴 안 울더라구.
근데 어제도, 오늘 새벽에도.. 또 와서 울더라. 어제부터는 창문쳐도 안 가. 그래서 나가서 쫓아야하나 고민하는데 그 사잇길 집에서 빡쳤는지 문 쾅 열고 나오셔서 쫓으셨어.
오늘 자는 게 두려워. 새벽에 그렇게 깨고는 잠이 안 와서 삼일 내리 거의 잠을 제대로 못 잠ㅠㅠ
진짜 그 울음소리 듣는 순간에는 이런 생각 하면 안 된다는 거 알지만 진짜 고양이들 살생하고 싶더라.
(진짜 죽인다는 거 아님. 고양이 무서워서 쫓으러 나가지도 못 함. 그런 감정이 들만큼 짜증났다는 거임)
이런 경험 있는 덬들 어떻게 했어? 그냥 참고 사는 수 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