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재밌음 주인공들의 발연기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워낙 인소틱해서 그것도 나름대로 어울림
소품도 너무 예쁘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인 것 같아....
어린 주지훈 너무 잘생겼다...짝눈마저 완벽....진짜 썩소짓는거 너무 커엽고...콧대가 말도안돼.....
어릴때 봤을땐 신군 싸가지없고 다정한 율군 불쌍해ㅠㅠㅠ 이랬는데
다 커서 보니까 신군 첫 만남부터 별로 안 싸가지없엌ㅋㅋㅋㅋㅋㅋ은근 말도 직설적으로 설레게해
보자마자 넌 명랑만화 주인공 같다질 않나 귀엽다하고...율군이랑 같이있는 거 보고 나는 심란한데 넌 사촌이랑 시시덕거리기나 하냐고 장난처럼 얘기하곸ㅋㅋㅋㅋㅋㅋㅋ너무 사랑에 빠질만 하고요....
그리고 율군은 착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이간질 쩔엌ㅋㅋㅋㅋㅋㅋ채경이한테 효린이라면 모를까 너가 어떻게 한다고 신이가 좋아할까? ㅇㅈㄹ....진성어그로꾼.... . . . . .그래도 김정훈은 개잘생겼어
아무튼 다시 봐도 너무 재밌다...2000년대 감성 최고야ㅠㅠㅠ 이거랑 커프랑 죽을때까지 정주행 n회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