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0대 유부 덬이라 20대나 30대랑은 생활패턴이 달라서 안맞을 수도 있음.
모바일로 써서 횡설수설 할 수 있음 주의
1. 물건을 살 때 필수, 필요, 욕망 품목으로 구분
꼭 사야되는 거 - 필수
있으면 좋고 없으면 좀 불편한 거 - 필요
걍 사고싶은 거 - 욕망
필수 품목은 망설임 없이 삼
필요 품목은 참았다가 돈이 여유있을 때 삼
욕망 품목은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외에는 안삼.
화장품을 예로 들자면
스킨로션 다 떨어지면 무조건 사야지. 이건 필수.
마스크팩 있으면 좋겠다. 이건 필요.
립스틱 저 색도 맘에 들어. 이건 욕망.
옷이나 다른 용도의 물건 구입도 마찬가지임.
다 지키며 사는 건 아니지만 마음속으로 경계를 그어 놓으면 충동구매가 줄어듬.
2.장보기는 인터넷으로
웬만하면 마트 안 감.
마트에 가면 아무리 필요 품목을 적어가도 돌발 지출이 생김.
시식하는 만두가 맛있다거나(어차피 당장 필요한 게 아니라 사봤자 냉동실 행), 애들이 과자를 사달라거나(집에 과자 없는 것도 아닌데 결국 또 삼), 사과만 사러 갔는데 세일하는 오렌지도 사게 됨.
집에서 인터넷 마트로 장을 보면 필요한 것만 살 수 있고 원하는 시간에 집으로 배송까지 해줘서 편하기도 하고 마트 과소비가 줄어듬.
나는 1주일에 한번씩 장보고 보통 1회 장보는 비용은 4-5만원임.
3. 카드는 일시불만
절대 할부 안함.
내가 물건을 받아서 생긴 기쁨은 잠깐이고 나는 이미 그 물건이 일상이 되어버렸는데 할부는 계속 내야함. 그게 너무 고통임.
일시불로 살 능력 안 되면 안 사자는 주의고 목돈 나갈일 있을 때를 대비해서 비상금 따로 모음.
예를들어 2백만원짜리 냉장고를 산다면 일시불 결제하고 비상금에서 지급함.
4. 카드는 종류별로
카드 혜택이 따로 있기 때문에 카드 여러개를 사용함.
실적에 따라 통신비, 학원비, 주유비 등 할인을 해주기 때문임.
카드사 앱을 이용해서 카드 혜택을 받기 위해 얼마 더 써야하는지 체크할 수 있고 실적 다 채워지면 다음 카드 사용하는 식임.
그래서 고정 지출도 웬만하면 다 카드로 냄. 보험료나 관리비 가스비 등.
5. 보험 설계
부자가 아닌이상 갑자기 사고를 당하면 타격이 크잖아.
그래서 너무너무 아깝지만 보험을 들었음.
보험은 한번 가입하면 20년 가까이 내야하기 때문에 절대 충동적으로 가입하면 안 됨.
내가 든 보험은 아래와 같음
남편 - 생명보험, 실비보험, 암보험
나 - 실비보험, 암보험
애들 - 실비보험,어린이보험
내 생각에 실비보험은 필수라 가족 모두 가입했고, 어린이보험은 태아보험으로 가입함.
우리집 주수입은 남편과 내 월급인데 남편 월급이 더 많아서 막약 남편의 사망시 가계가 어려워질 수도 있으므로 생명보험 가입함.
나는 생명보험이 없는 대신 연금저축 금액이 남편보다 높음.
이제와서 보니 애들 어린이보험이 세상 제일 돈아까움. 그냥 실비만 가입해도 될 듯.
주의할점은 보험으로 적금들면 안됨. 보험은 보험이야. 사업비가 빠져나가서 이율이 아무리 높아도 따져보면 별 이익도 없음. 특히 납입 기간이 길어서 만약 중도해약하면 원금 반도 못찾는 경우 많음.
돈은 은행에 모아야함.
6. 적금은 명목을 만들어서 소액, 짧은 기간으로 가입
현재 적금 아주 많이 쪼개서 들고있음.
큰 돈을 적금 하나에 몰빵하면 만약에 해약했을 때 상실감도 크고 손해도 큼.
적금을 목적별, 기간별로 분류해서 모음.
예를들면
목적 여행. 기간 단기 - 월 20 (1년에 한번 해외여행 가는 용도임)
목적 여행. 기간 장기 - 월 10 (5년 뒤 미국여행 위해 모음)
목적 저축. 기간 단기 - 월 10 (저축 목적은 금액별로 여러개 듬)
목적 교육. 기간 장기 - 월 10 (애들 대학 등록금 모으는 용도임)
이런식이고
나는 장기목적 자금이든 단기목적 자금이든 만기는 무조건 1년으로 함.
1년동안 적금을 들고 만기가 되면 장기 목적일 경우 예금으로 변환함.
만기가 길면 적금 들다가 너무 지치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 만기의 기쁨을 누리기 위함임.
물론 다른데 쓰면 안되니까 무조건 예금으로 다시 적립함.
7. 목돈이 생겨서 다른곳에 투자를 하게돼도 목적은 뚜렷하게
예를들어 저축을 열심히 해서 몇천의 목돈이 생겼음.
요즘 시대는 이걸 은행에 넣어두면 너무 손해임. 그래서 나는 땅을 샀음. 혼자서 살 돈이 안돼서 뜻 맞는 사람들과 모아서 공동으로 삼.
목적을 갖고 투자를 해야 투자의 공격성이나 안정성을 고를 수 있음.
이 돈은 내 기준 당초 교육 목적으로 모은 돈이었단 말임.
내가 교육자금으로 땅을 산 이유는 아직 애들이 어리기 때문에 대학 등록금 낼때까지 여유가 많아서 자금 유용기간이 길기 때문이었음.
만약 결혼자금으로 땅을 사면 안되겠지? 땅은 당장 현금화 하기 어렵거든.
몇년 후에 땅을 팔 예정인데 이 땅을 판 돈으로 작은 오피스텔을 대출껴서 살거고 그럼 월세수익은 다른 데 안쓰고 교육 목적으로 다시 모을 예정임.
이런식으로 현금이 아닌 다른곳에 투자처를 변환했어도 자금 목적을 바꾸지 않음.
그래야 목돈이 생겨도 그 목적에 맞게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음.
내 말이 맞다는 게 아님.
정보 공유 차원에서 쓴 글이고
그냥 내가 지금 하고있는 거 다시 점검해보고 해이해진 마음 다시 다잡아보는 목적도 큼.
올해 돈을 너무 흥청망청써서 7월부터 다시 기합 넣고 시작해보려 해.
다같이 힘내자 ㅜ ㅜ
모바일로 써서 횡설수설 할 수 있음 주의
1. 물건을 살 때 필수, 필요, 욕망 품목으로 구분
꼭 사야되는 거 - 필수
있으면 좋고 없으면 좀 불편한 거 - 필요
걍 사고싶은 거 - 욕망
필수 품목은 망설임 없이 삼
필요 품목은 참았다가 돈이 여유있을 때 삼
욕망 품목은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외에는 안삼.
화장품을 예로 들자면
스킨로션 다 떨어지면 무조건 사야지. 이건 필수.
마스크팩 있으면 좋겠다. 이건 필요.
립스틱 저 색도 맘에 들어. 이건 욕망.
옷이나 다른 용도의 물건 구입도 마찬가지임.
다 지키며 사는 건 아니지만 마음속으로 경계를 그어 놓으면 충동구매가 줄어듬.
2.장보기는 인터넷으로
웬만하면 마트 안 감.
마트에 가면 아무리 필요 품목을 적어가도 돌발 지출이 생김.
시식하는 만두가 맛있다거나(어차피 당장 필요한 게 아니라 사봤자 냉동실 행), 애들이 과자를 사달라거나(집에 과자 없는 것도 아닌데 결국 또 삼), 사과만 사러 갔는데 세일하는 오렌지도 사게 됨.
집에서 인터넷 마트로 장을 보면 필요한 것만 살 수 있고 원하는 시간에 집으로 배송까지 해줘서 편하기도 하고 마트 과소비가 줄어듬.
나는 1주일에 한번씩 장보고 보통 1회 장보는 비용은 4-5만원임.
3. 카드는 일시불만
절대 할부 안함.
내가 물건을 받아서 생긴 기쁨은 잠깐이고 나는 이미 그 물건이 일상이 되어버렸는데 할부는 계속 내야함. 그게 너무 고통임.
일시불로 살 능력 안 되면 안 사자는 주의고 목돈 나갈일 있을 때를 대비해서 비상금 따로 모음.
예를들어 2백만원짜리 냉장고를 산다면 일시불 결제하고 비상금에서 지급함.
4. 카드는 종류별로
카드 혜택이 따로 있기 때문에 카드 여러개를 사용함.
실적에 따라 통신비, 학원비, 주유비 등 할인을 해주기 때문임.
카드사 앱을 이용해서 카드 혜택을 받기 위해 얼마 더 써야하는지 체크할 수 있고 실적 다 채워지면 다음 카드 사용하는 식임.
그래서 고정 지출도 웬만하면 다 카드로 냄. 보험료나 관리비 가스비 등.
5. 보험 설계
부자가 아닌이상 갑자기 사고를 당하면 타격이 크잖아.
그래서 너무너무 아깝지만 보험을 들었음.
보험은 한번 가입하면 20년 가까이 내야하기 때문에 절대 충동적으로 가입하면 안 됨.
내가 든 보험은 아래와 같음
남편 - 생명보험, 실비보험, 암보험
나 - 실비보험, 암보험
애들 - 실비보험,어린이보험
내 생각에 실비보험은 필수라 가족 모두 가입했고, 어린이보험은 태아보험으로 가입함.
우리집 주수입은 남편과 내 월급인데 남편 월급이 더 많아서 막약 남편의 사망시 가계가 어려워질 수도 있으므로 생명보험 가입함.
나는 생명보험이 없는 대신 연금저축 금액이 남편보다 높음.
이제와서 보니 애들 어린이보험이 세상 제일 돈아까움. 그냥 실비만 가입해도 될 듯.
주의할점은 보험으로 적금들면 안됨. 보험은 보험이야. 사업비가 빠져나가서 이율이 아무리 높아도 따져보면 별 이익도 없음. 특히 납입 기간이 길어서 만약 중도해약하면 원금 반도 못찾는 경우 많음.
돈은 은행에 모아야함.
6. 적금은 명목을 만들어서 소액, 짧은 기간으로 가입
현재 적금 아주 많이 쪼개서 들고있음.
큰 돈을 적금 하나에 몰빵하면 만약에 해약했을 때 상실감도 크고 손해도 큼.
적금을 목적별, 기간별로 분류해서 모음.
예를들면
목적 여행. 기간 단기 - 월 20 (1년에 한번 해외여행 가는 용도임)
목적 여행. 기간 장기 - 월 10 (5년 뒤 미국여행 위해 모음)
목적 저축. 기간 단기 - 월 10 (저축 목적은 금액별로 여러개 듬)
목적 교육. 기간 장기 - 월 10 (애들 대학 등록금 모으는 용도임)
이런식이고
나는 장기목적 자금이든 단기목적 자금이든 만기는 무조건 1년으로 함.
1년동안 적금을 들고 만기가 되면 장기 목적일 경우 예금으로 변환함.
만기가 길면 적금 들다가 너무 지치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 만기의 기쁨을 누리기 위함임.
물론 다른데 쓰면 안되니까 무조건 예금으로 다시 적립함.
7. 목돈이 생겨서 다른곳에 투자를 하게돼도 목적은 뚜렷하게
예를들어 저축을 열심히 해서 몇천의 목돈이 생겼음.
요즘 시대는 이걸 은행에 넣어두면 너무 손해임. 그래서 나는 땅을 샀음. 혼자서 살 돈이 안돼서 뜻 맞는 사람들과 모아서 공동으로 삼.
목적을 갖고 투자를 해야 투자의 공격성이나 안정성을 고를 수 있음.
이 돈은 내 기준 당초 교육 목적으로 모은 돈이었단 말임.
내가 교육자금으로 땅을 산 이유는 아직 애들이 어리기 때문에 대학 등록금 낼때까지 여유가 많아서 자금 유용기간이 길기 때문이었음.
만약 결혼자금으로 땅을 사면 안되겠지? 땅은 당장 현금화 하기 어렵거든.
몇년 후에 땅을 팔 예정인데 이 땅을 판 돈으로 작은 오피스텔을 대출껴서 살거고 그럼 월세수익은 다른 데 안쓰고 교육 목적으로 다시 모을 예정임.
이런식으로 현금이 아닌 다른곳에 투자처를 변환했어도 자금 목적을 바꾸지 않음.
그래야 목돈이 생겨도 그 목적에 맞게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음.
내 말이 맞다는 게 아님.
정보 공유 차원에서 쓴 글이고
그냥 내가 지금 하고있는 거 다시 점검해보고 해이해진 마음 다시 다잡아보는 목적도 큼.
올해 돈을 너무 흥청망청써서 7월부터 다시 기합 넣고 시작해보려 해.
다같이 힘내자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