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해외살고 이런 질문을 종종 들을때가 있거든 근데 솔직히 뭐라 이야기해줘야될지 모르겠어
여기 애들은 태닝한 피부를 좋아하거든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 막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태닝 하고 그러는데
난 솔직히 솔직히 까무잡잡한 피부 별로 안좋아해 뭐랄까 내가 자신이 더 못생겨지는 느낌임... 내가 본판이 안예뻐서....
태닝할만큼 딱히 까무잡잡한 피부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비싸기도 하고
그렇다고 수영장이나 바닷가 가서 앉아있기에는 귀찮은것도 있고 골고루 안타고 옷입은 부분은 하얗고 비키니 자국 남는것도 싫거든
그래서 이런 이유로 난 그냥 내 피부대로 사는데 또 생각해보면 나도 피부화장할때 좀 화사하고 밝은 피부표현을 선호하거든 화장품은 21호 쓰고
21호 쓰면 엄청 차이나는건 아니지만 피부가 밝아지기는 하니까... 근데 딱히 나도 왜 내가 하얀피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더라고...
딱히 뭔가 더 깔끔하고 섀도우나 색조 색이 잘받아서 좋아하는데 그냥 취향 이런거라고 치부해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