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포영화를 엄청 좋아해서 일단 누구 나오는지까지 일부러 아예 정보 없이 개봉전 예매만 해놓고 기다림
2. 그러면서도 잘생긴 사람 나오는건 알았는데 그게 정우성인줄 알았는데 영화시작하니까 이정재였음
.... 여기서 급 당황함
3. 이정재 목소리가 이렇게 좋았나라고 생각하면서도 딕션도 좋고 톤도 좋은데 약간 루즈해짐
4. 자기전에 생각날정도로 무서운 영화는 아님 일본, 태국식 무서운 영화 좋아하는 사람한텐 1번만 추천함
5. 다빈치코드, 음모론, 불교, 사이비 기타 등등 이런 장르 좋아하고 흥미있는 사람한테는 진짜 50번 정도 추천함
*6. 감독판이 다시 나오던가 뭔가가 있어야 할것같은 느낌이 계속 듦 뭔가 한시간정도 분량을 잘라버린 느낌???
이것때문에 혼자 본 나는 누군가와 이야기하고싶은 찝찝함이 계속 들었다ㅠㅠㅠ
뭔지 모르게 더 거대한걸 찍어놨는데 다 짤라버린 기분이 들고 막 재밌고 잘 만들었는데 혹평받을까봐 투자자도 아닌데 걱정되는 원덬...
7. 천주교인데 불교 경전 읽어보고싶은 마음이 듦
8. 박정민 뿌염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