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해외살고있고 나중에 어케될진아직 나도 모르지만
일단은 해외생활 더 하고싶고 다른나라도 더 살아보고싶음
엄마랑 어제 통화하다가
내가 장난으로 아 대학원가면 재밌긴하겠다 부럽당 이랬음
(갈생각없는데 돈 넘쳐나면 가보면 좋겠다는뜻)
엄마가 대학원가면 좋지 근데 가려면 유아교육과가라
나중에 결혼해서 일 그만두면 도움될걸 애키우는데도?
이래서 좀 띠용해서
난 유아교육에 관심도없고
대학원 갈일도 없는데 가도 유아교육을 그 목적으로 간다는게
좀 얼척없어서
아 뭐래 난 결혼생각도없고 한국돌아갈 생각도없어
했더니 겁나 역정냄..
니가 아직 어려서 생각이 없다고
사촌들 들먹이면서 누구봐라 다 전에 시집안간다고 뻐기더니
다 (똥값)되서 갔잖아 이럼
진짜 저 단어 존나 듣기 빡치는데 종종 사용해서 개짜증남
사촌들이랑 사이좋은데
결혼은 성에 안차게갔다는 뜻으로 저 말자꾸하는데 개빠쳐
다 잘살고있는데 사람들좋고..
하튼 딸한테도 저런단어쓰는거 개빡치고 수준낮게 느껴지는데 정상이지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