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24살이고 재수와 한 학기 휴학으로 3-1까지 마친 덬이야!
학교는 인서울 중상위고 사과대생이야 복전으론 일본어를 하고 있어
음 이제 3-2 올라가지만 휴학 없이 쭉 다닌 동기들은 4학년이 돼서 이미 공시 준비하는 애들도 있고 로스쿨 준비생, 행시준비생, 어학연수 가는 애들 등 다 각자 갈 길을 가고 있고
재수한 거라 내 친구들은 이제 어학연수 갔다오고 인턴하고 진짜 취준을 하고 있으니까 나도 덩달아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 같아
근데 나는 사실 학교공부를 게으르게 했고 학교 공부와 생활에 정말 뜻이 없었어서..학점이 정말 안 좋아.
졸업은 3점 극초반으로 할 것 같구 과를 살리고 싶은 생각, 대학원을 가고 싶은 생각은 아예 없어!
스펙도 안 좋아 있는 자격증이라곤 운전면허와 jlpt n2 그리고 활동은 교내공모전 하나 나가서 상받은 거랑 학교에서 친목 동아리 한 학기 한 거? 그 정도밖에 없어..ㅎㅎ
이제 슬슬 나도 취업을 하려면 준비를 해야하는데
내가 한 학기만 휴학해서 전필을 다 맞춰 들으려면 1학기를 휴학하고 3-2 4-1 4-2를 쭉 다녀야 하거든 그래서 만약 공기업 사기업을 준비하는 루트로 가면 이번에 휴학을 하고 토익 컴활 한국사 jlpt n1을 일단 준비할 생각인데 그래야 인턴이든 뭐든 해볼 수나 있을 거 같아서 ㅠ
솔직히 이렇게 한다고 내가 좋은 사기업에 가긴 힘들 것 같고... 공기업은 우리 과를 살려서 갈 곳이 전혀 없고..
결국 나도 공시뿐인가? 하는 생각으로 좁혀지고 있어.
근데 나도 노력하면 괜찮은 사기업 공기업에 비벼볼 수 있는 건가 싶고..취업 시장 잘 모르니까..너무 사기업 쪽을 빨리 포기하는 건가 ...
일단 지금은 공무원 쪽으로 기울었는데 내가 만약 공시를 한다면 공부하기 전에 해보고 싶은 걸 다 해보고 싶어 그 중 하나가 워홀을 가보고 싶거든? 캐나다나 일본 중에 가보고 싶은데 또 워홀을 가려면 내가 자금을 모아야 하니까
이번학기를 휴학하고 위의 루트처럼 자격증이 아니라 알바와 언어공부에 충실해야 할 거 같아 물론 하면서 엄청 열심히 살면 저 중 두세개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해
내가 너무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걸까? 그냥 나이나 취업 상관하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휴학하고 해보는 게 맞는 걸까??
그냥 쓰다보니까 워홀을 가는 게 맞는 선택인지를 내가 모르겠는 거 같아
워홀은 고등학생때부터 가고 싶었고 포기해놓고 매년 매년 다시 가볼까 싶어지거든 그럼 나중에 후회없이 도전해보는 게 좋을까
근데 워홀을 가면 졸업이 더 늦어지고 여자니까 사기업 취업이랑은 더 멀어지지 않을까 ....
아악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거야~~~
만약 워홀을 포기하면 지금 당장 공시를 준비할까 이런 고민도 들고 ㅠㅠ
학교는 인서울 중상위고 사과대생이야 복전으론 일본어를 하고 있어
음 이제 3-2 올라가지만 휴학 없이 쭉 다닌 동기들은 4학년이 돼서 이미 공시 준비하는 애들도 있고 로스쿨 준비생, 행시준비생, 어학연수 가는 애들 등 다 각자 갈 길을 가고 있고
재수한 거라 내 친구들은 이제 어학연수 갔다오고 인턴하고 진짜 취준을 하고 있으니까 나도 덩달아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 같아
근데 나는 사실 학교공부를 게으르게 했고 학교 공부와 생활에 정말 뜻이 없었어서..학점이 정말 안 좋아.
졸업은 3점 극초반으로 할 것 같구 과를 살리고 싶은 생각, 대학원을 가고 싶은 생각은 아예 없어!
스펙도 안 좋아 있는 자격증이라곤 운전면허와 jlpt n2 그리고 활동은 교내공모전 하나 나가서 상받은 거랑 학교에서 친목 동아리 한 학기 한 거? 그 정도밖에 없어..ㅎㅎ
이제 슬슬 나도 취업을 하려면 준비를 해야하는데
내가 한 학기만 휴학해서 전필을 다 맞춰 들으려면 1학기를 휴학하고 3-2 4-1 4-2를 쭉 다녀야 하거든 그래서 만약 공기업 사기업을 준비하는 루트로 가면 이번에 휴학을 하고 토익 컴활 한국사 jlpt n1을 일단 준비할 생각인데 그래야 인턴이든 뭐든 해볼 수나 있을 거 같아서 ㅠ
솔직히 이렇게 한다고 내가 좋은 사기업에 가긴 힘들 것 같고... 공기업은 우리 과를 살려서 갈 곳이 전혀 없고..
결국 나도 공시뿐인가? 하는 생각으로 좁혀지고 있어.
근데 나도 노력하면 괜찮은 사기업 공기업에 비벼볼 수 있는 건가 싶고..취업 시장 잘 모르니까..너무 사기업 쪽을 빨리 포기하는 건가 ...
일단 지금은 공무원 쪽으로 기울었는데 내가 만약 공시를 한다면 공부하기 전에 해보고 싶은 걸 다 해보고 싶어 그 중 하나가 워홀을 가보고 싶거든? 캐나다나 일본 중에 가보고 싶은데 또 워홀을 가려면 내가 자금을 모아야 하니까
이번학기를 휴학하고 위의 루트처럼 자격증이 아니라 알바와 언어공부에 충실해야 할 거 같아 물론 하면서 엄청 열심히 살면 저 중 두세개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해
내가 너무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걸까? 그냥 나이나 취업 상관하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휴학하고 해보는 게 맞는 걸까??
그냥 쓰다보니까 워홀을 가는 게 맞는 선택인지를 내가 모르겠는 거 같아
워홀은 고등학생때부터 가고 싶었고 포기해놓고 매년 매년 다시 가볼까 싶어지거든 그럼 나중에 후회없이 도전해보는 게 좋을까
근데 워홀을 가면 졸업이 더 늦어지고 여자니까 사기업 취업이랑은 더 멀어지지 않을까 ....
아악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거야~~~
만약 워홀을 포기하면 지금 당장 공시를 준비할까 이런 고민도 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