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이름이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도산공원 근처 지나가다가 우연히 도쿄팡야를 발견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팥딸기빵을 먹어봤어(팥앙금 속에 생딸기 1개가 들어있음)
정말 맛있었어
평소에 팥빵 별로 안좋아하는데
팥도 퀄리티가 괜찮았던 것 같고 달달함 속에 딸기가 한개 들어있으니 상큼함이 퓨전되었음
(이왕이면 2개 들어있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가격이 ^^)
다른 빵도 먹어보고 싶은 것 많았는데 일단 그 빵만 먹어봤거든
일단 대 만족했음
도쿄팡야(혹은 도쿄빵야)가 지점이 별로 없어서(홈피 가보니 도곡 타워팰리스쪽,판교,가로수길,학동역 주택가,도산공원점 이정도 있는 듯)
쉽게 접근하긴 어려운데 혹시 그 근처 들릴 일 있음 먹어봐
빵은 빵일뿐이니 너무 기대치를 높게 잡진 말고
(무슨 천상의 맛 이런 걸 기대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