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누르면 가게에 앉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음.
밑에와 밑밑글 보면 알겠지만 맛있는 집이라면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다니는 편이야.
이번에는 일본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되었던 스시 카라쿠라고 하는 곳이야.
눈치로 주워들은 주인장님의 설명에 의하면 에도시대때부터 내려오고 있다고 해.
긴자역 B5 번 출구 바로 맞은편에 있어.
비가 무지하게 쏟아지던 6월 첫째주에 .... 스시가 땡겨서 무작정 찾았던 일본 긴자.
여기는 사부님 + 수제자 3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제자가 스시를 만들고 사부님한테 검사받고 손님한테 스시를 내주는 식이야.
수제자가 이상한짓거리를 하면 사부님이 쓰레기통으로 스시 버림.
마스터셰프를 눈앞에서 보는 느낌?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더라.
방송보고 왔다니까 나와 내 동행인(혼자는 싫어서 끌고갔어) 수제자말고 그보다 한단계 높은 사람이 전담으로 서비스 해줬어.
사진에서도 보여지듯이... 기가막히는 맛이야.
대신 가격이... 10pieces + 술, 음료 등등 하니까 13만원(1인) 정도 하더라.
동행인의 말을 빌리면 태어나서 다시는 먹을 수 없을 것 같은 맛이래.
입에서 녹는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여기서 알았다고 하더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