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식이고 혈육새끼는 졸라 대식임
과자/음료수/아이스크림/요거트 등등 이런 군것질류 사놓으면 앉은 자리에서 댓개씩은 뚝딱 쳐먹어서
나는 좀 있다 먹어야지 이러고 있으면 진짜 그냥 사라지고 없거든?
엄마는 있을 때 안 먹은 니 잘못이다 이러는데 아니 내가 내 먹는 스타일에 맞춰서 먹는데
배부른데 그거 있을 때 먹어야한다고 꾸역꾸역 먹어야 하나 싶어서 그냥 나 나중에 먹으려고 하나씩 빼놔서 다른데 두거든?
근데 오늘 그거 보더니 혈육이랑 엄마가 치사하게 그걸 꼭 그렇게 숨겨 놓고 먹고 싶냐고 머라하더라ㅋㅋㅋㅋ
아오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