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선택의 순간마다 질질끌고 고민할까ㅠㅠ
1월에는 태블릿가지고 거의 두달 고민했는데 평생 고민만하는거같아
6월에 3개월 휴직낼 계획인데,
코로나 때문에 쉬어도 딱히 할건 없을거같아서
그냥 일할까 하루종일 고민하고 있음.
쉬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솔직히 지금도 일은 빡센편이 아니라서
체력적으로 안 힘들거든..
근데 그냥 재정비 시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서 휴직낼 수 있을 때 내고 싶은데
3개월을 그냥 집에서 누워있는걸로 보내게 될까봐 걱정이야ㅠㅠ 코로나가 그때쯤이면 과연 조금이라도 괜찮아질지..
내가 생각해본건 영어회화학원이랑 피아노 학원 다니는건데
6월되면 학원 다닐 수 있을정도로 코로나 괜찮아질지 잘 모르겠어서ㅠㅠ
그냥 일이나 할까?
덬들이라면 휴직내면 뭐하고 싶어?
으아 난 내가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