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전골로 유명한 집이래서 갔는데 테이블도 7개에
웨이팅도 있어서 기대가 컸거든?
찾아본 후기도 다 좋았어
우리가 보통 아는 전골은 모든 재료가 육수에 끓여져서
따뜻한 느낌으로 먹는게 맞지 않아?
근데 불판이 좀 특이했어 돔 모양으로 사이드에만
육수가 담겨져서 거기에만 버섯을 종류별로 둘러주고
가운데는 냉동 양념 다진 소고기를 올려주는데
가운데는 불이 바로와서 고기가 자꾸 타는거야
양념된 고기라서 더 빠르게 타면서 불판까지 탔어
그래서 일행이랑 사이드에 고기 다 넣어서 육수에
넣어먹었거든 그러니까 고기 기름도 베어나와서
국물도 더 맛있는거야
근데 주인이 자꾸 불판 탄다고 불을 자꾸 멋대로 끄고ㅠㅠ
육수 속 재료를 자꾸 탄 중앙불판에 옮겨놔서
재료에서 자꾸 탄맛이 남
식으면서 좀 더 달고 육수가 식으니 느끼하기만 하고
나는 약불로 따뜻함 유지하면서 안타게 맛있게 먹고싶었는데
불판 타면 불판 갈아주는건 봤어도
그렇게 대처하는 집은 또 처음 봄
돈쓰고 기분만 나빠졌다
웨이팅도 있어서 기대가 컸거든?
찾아본 후기도 다 좋았어
우리가 보통 아는 전골은 모든 재료가 육수에 끓여져서
따뜻한 느낌으로 먹는게 맞지 않아?
근데 불판이 좀 특이했어 돔 모양으로 사이드에만
육수가 담겨져서 거기에만 버섯을 종류별로 둘러주고
가운데는 냉동 양념 다진 소고기를 올려주는데
가운데는 불이 바로와서 고기가 자꾸 타는거야
양념된 고기라서 더 빠르게 타면서 불판까지 탔어
그래서 일행이랑 사이드에 고기 다 넣어서 육수에
넣어먹었거든 그러니까 고기 기름도 베어나와서
국물도 더 맛있는거야
근데 주인이 자꾸 불판 탄다고 불을 자꾸 멋대로 끄고ㅠㅠ
육수 속 재료를 자꾸 탄 중앙불판에 옮겨놔서
재료에서 자꾸 탄맛이 남
식으면서 좀 더 달고 육수가 식으니 느끼하기만 하고
나는 약불로 따뜻함 유지하면서 안타게 맛있게 먹고싶었는데
불판 타면 불판 갈아주는건 봤어도
그렇게 대처하는 집은 또 처음 봄
돈쓰고 기분만 나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