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ㅈㄴ 가난하고 흙수저인데 집은 없는 살림이라도 나름 화목했고 나도 부모님한테 사랑 많이 받으면서 자란게 사실이야 근데 별개로 내가 어릴때부터 너무 싫었던게 엄마아빠가 술을 진짜 너무 좋아함
솔직히 내가보기엔 그냥 알콜중독이야 나 애기때부터 매일매일 술마시고 나 다른사람한테 맡겨놓고 몇번이나 술마시러가서 불안해서 잠도 못자는 날 많았음 평소엔 좋다가도 취하면 부부싸움도 존나 해대서 2n살된 지금까지도 술에 ptsd 있어서 입에도 안댐.. 십몇년동안 몇번이나 술좀 끊으라고 치가떨리게 말했었고 이거때문에 집도 나간적있는데 내가 집나간날에도 둘이 아랑곳않고 술마시러 나가는거 목격하고 기함했어
둘이서 술마시고 나랑 내동생 앞에서 저지른 전적이 존나 화려해서 일일히 나열하기도 힘들정도야
1. 엄마는 술먹고 취해서 전화 안받고 집못찾아서 내가 찾으러간날도 있음 (나는 엄마없음 내인생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엄마가 자주 이래서 정신적으로 엄청난 불안과 초조함을 겪음)
2. 술먹고 오밤중에 몇번이나 소리지르고 싸우고 나랑 동생 보는 앞에서 서로 죽겠다, 뛰어내리겠다, 횡단보도에 뛰어들겠다 등등 뒤집어지는 가정폭력 시전함ㅋㅋ (이것때문에 내동생 지금 중딩인데도 분리불안있음)
3. 아빠는 술마시고 좀만 화나면 가족들한테 아무렇지 않게 쌍욕하고 물건 던지고 부숴버리겠다며 협박함
4. 내가 매일 새벽까지 공부하고 집에 올때까지도 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어디서 뭐하는지 무슨일이 생겼는지 아웃오브안중 꼭두새벽까지 안들어오고 전화도 안받고 술마시러다님
위에 적은거 극히 일부고 살아오는 내내 술때문에 벌어진일이 너무나도 많음.. 몇년을 말리고 말리다 지쳐서 나가떨어졌고 난 이제 술마시면 상종을 안함 솔직히 아빠는 분노조절장애가 너무심해
술안마시면 평소엔 그냥 남들이랑 다를바없는 평범한 가정인데 이게 너무 오랫동안 자주 반복되니까 엄마아빠를 보는 내 시선이 나도모르게 점점 삐뚤어지더라?
그래서 아빠가 나한테 화내거나 뭐라고하면 어릴때처럼 "알겠어.. 안그럴게" 이게 안되고 "어쩌라고ㅋㅋ?" "분노조절장애나 치료받아" "ㅇㅇ다 때려부시던지 쫓아내던지 제발 마음대로해" "내가 뭘잘못했는데" "내가 이렇게된거 다 아빠때문이야" 이런말만 나가게되고 아빠가 무슨말을 해도 전혀 이성적인 수긍이 안돼 아빠가 화내면 나도 똑같이 미친년처럼 소리지르고 화내게되고 비아냥거리게되고 개싸가지없이 굴게됨
근데 나도 이러고싶지않았고 처음부터 이렇게 태어난게아님.. 매일같이 술마시고 좀만 삔또 상하면 쌍욕에 물건던지고 온갖 협박은 다하는데 어떻게 순종적인 태도로 일관해? 아무리 부모라도 나도 더이상 참을수가없는데 어떡함..;;
난 여태껏 평생 좀 부족하게 살아도 한번도 아쉬운티 낸적없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집에 보탬되겠다고 19살때 대학포기하고 나가서 집에 돈도 벌어다주고 21살에 대학 다시 들어가서도 졸업할때까지 매학기 장학금 타면서 살았음 단한푼도 손벌린적없어 이런 나라도 아빠가 계속 그런 행동을 저지르는데 딸이라고 어떻게 다 받아들이고 참기만해? 내가 합리화하는거야?
내가 이렇게된 이유가 다 있는건데 아빠는 내가 자기한테 똑같이 화내면 항상 나한테 이렇게 말해
"저 미친 가시나는 아빠가 좀만 뭐라고 하면 죽일듯이 달려들면서 약올리고 비아냥 거린다. 병원가서 치료받아야한다. 정신병이다. 밖에 나가서는 천사표인척하는거 소름끼친다" 하면서 나를 진짜 천하의 미친 패륜아로 가스라이팅함
그런 소리하는 우리아빠는 삔또 제대로 나가면 <<망치들고>> 티비고 핸드폰 부숴버리겠다면서 <<한마디만 더하면 모가지 따버리겠다>> 정확히 이런 워딩을 씀
모가지따버린다 라고 말하면 나도 존나 빡쳐서 그냥 따버리라고 소리지름
내가 패륜아야? 내가 그런 소리하는 아빠한테 똑같이 화내고 소리지르고 싸가지없이 구는게 그냥 패륜아의 합리화일뿐인걸까? 도대체가 내가 진짜 잘못을 하고있는건지 너무 이상하고 혼란스러워..
솔직히 내가보기엔 그냥 알콜중독이야 나 애기때부터 매일매일 술마시고 나 다른사람한테 맡겨놓고 몇번이나 술마시러가서 불안해서 잠도 못자는 날 많았음 평소엔 좋다가도 취하면 부부싸움도 존나 해대서 2n살된 지금까지도 술에 ptsd 있어서 입에도 안댐.. 십몇년동안 몇번이나 술좀 끊으라고 치가떨리게 말했었고 이거때문에 집도 나간적있는데 내가 집나간날에도 둘이 아랑곳않고 술마시러 나가는거 목격하고 기함했어
둘이서 술마시고 나랑 내동생 앞에서 저지른 전적이 존나 화려해서 일일히 나열하기도 힘들정도야
1. 엄마는 술먹고 취해서 전화 안받고 집못찾아서 내가 찾으러간날도 있음 (나는 엄마없음 내인생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엄마가 자주 이래서 정신적으로 엄청난 불안과 초조함을 겪음)
2. 술먹고 오밤중에 몇번이나 소리지르고 싸우고 나랑 동생 보는 앞에서 서로 죽겠다, 뛰어내리겠다, 횡단보도에 뛰어들겠다 등등 뒤집어지는 가정폭력 시전함ㅋㅋ (이것때문에 내동생 지금 중딩인데도 분리불안있음)
3. 아빠는 술마시고 좀만 화나면 가족들한테 아무렇지 않게 쌍욕하고 물건 던지고 부숴버리겠다며 협박함
4. 내가 매일 새벽까지 공부하고 집에 올때까지도 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어디서 뭐하는지 무슨일이 생겼는지 아웃오브안중 꼭두새벽까지 안들어오고 전화도 안받고 술마시러다님
위에 적은거 극히 일부고 살아오는 내내 술때문에 벌어진일이 너무나도 많음.. 몇년을 말리고 말리다 지쳐서 나가떨어졌고 난 이제 술마시면 상종을 안함 솔직히 아빠는 분노조절장애가 너무심해
술안마시면 평소엔 그냥 남들이랑 다를바없는 평범한 가정인데 이게 너무 오랫동안 자주 반복되니까 엄마아빠를 보는 내 시선이 나도모르게 점점 삐뚤어지더라?
그래서 아빠가 나한테 화내거나 뭐라고하면 어릴때처럼 "알겠어.. 안그럴게" 이게 안되고 "어쩌라고ㅋㅋ?" "분노조절장애나 치료받아" "ㅇㅇ다 때려부시던지 쫓아내던지 제발 마음대로해" "내가 뭘잘못했는데" "내가 이렇게된거 다 아빠때문이야" 이런말만 나가게되고 아빠가 무슨말을 해도 전혀 이성적인 수긍이 안돼 아빠가 화내면 나도 똑같이 미친년처럼 소리지르고 화내게되고 비아냥거리게되고 개싸가지없이 굴게됨
근데 나도 이러고싶지않았고 처음부터 이렇게 태어난게아님.. 매일같이 술마시고 좀만 삔또 상하면 쌍욕에 물건던지고 온갖 협박은 다하는데 어떻게 순종적인 태도로 일관해? 아무리 부모라도 나도 더이상 참을수가없는데 어떡함..;;
난 여태껏 평생 좀 부족하게 살아도 한번도 아쉬운티 낸적없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집에 보탬되겠다고 19살때 대학포기하고 나가서 집에 돈도 벌어다주고 21살에 대학 다시 들어가서도 졸업할때까지 매학기 장학금 타면서 살았음 단한푼도 손벌린적없어 이런 나라도 아빠가 계속 그런 행동을 저지르는데 딸이라고 어떻게 다 받아들이고 참기만해? 내가 합리화하는거야?
내가 이렇게된 이유가 다 있는건데 아빠는 내가 자기한테 똑같이 화내면 항상 나한테 이렇게 말해
"저 미친 가시나는 아빠가 좀만 뭐라고 하면 죽일듯이 달려들면서 약올리고 비아냥 거린다. 병원가서 치료받아야한다. 정신병이다. 밖에 나가서는 천사표인척하는거 소름끼친다" 하면서 나를 진짜 천하의 미친 패륜아로 가스라이팅함
그런 소리하는 우리아빠는 삔또 제대로 나가면 <<망치들고>> 티비고 핸드폰 부숴버리겠다면서 <<한마디만 더하면 모가지 따버리겠다>> 정확히 이런 워딩을 씀
모가지따버린다 라고 말하면 나도 존나 빡쳐서 그냥 따버리라고 소리지름
내가 패륜아야? 내가 그런 소리하는 아빠한테 똑같이 화내고 소리지르고 싸가지없이 구는게 그냥 패륜아의 합리화일뿐인걸까? 도대체가 내가 진짜 잘못을 하고있는건지 너무 이상하고 혼란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