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 간식 창고에 이미 간식이 가득가득하다는 걸 미리 알림
얼마나 있냐면 엄마가 열어보고 아니 뭘 이렇게...많이...했을 정도ㅋㅋㅋㅋ
인데 문제는 잘 먹지는 않음 걍 마음의 양식이라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아예 안 먹는 건 아니고 먹기는 먹어 가끔...그래서 잘 안 없어짐ㅋㅋㅋ
그리고 이번주말에 과자 하나가 더 올 예정임
아 참고로 간식 많이 쌓아놓는다고 혼나지는 않아ㅎㅎ
그래서 뭐가 고민이냐 하면 내가 좋아하는 빵집(택배배송)이 있는데
이번주 택배주문을 끝으로 여름동안 택배를 안 하심
올해 초에 딱 한번 사먹고 그 뒤로 한번도 택배 안 시켰는데
저번달부터 먹고싶어서 언제시킬까 타이밍을 재다가 이번주에 시켜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문제는 위에 쓴 것처럼 이미 간식 창고가 가득하다는 것과...
요즘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나름대로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시킬까 말까 고민중임.
진짜 소소하고 별거 아닌 고민이지만 시킬지 말지 골라주실 덬들 찾아봐여~ㅇㅅㅇ
나 지금 진짜 완전 반반 상태라...덬들이 나를 대신해서 골라주면 좋겠어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