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랑 튀김 시켰는데 일반떡볶이만 옴
문의하니까 다른집거랑 바뀌었고 그집에선 연락없대 그렇겠지 안시킨 튀김이 갔으니까ㅡㅡ
빡치지만 내가 다시 해다달라고 하면 복잡해지고 배도고프니까 그냥 먹을라고 했는데

사장 : 아 어뜨케~~그냥 드시면 안돼요?
무묭 : ㅡㅡ네?
사장 : 어뜨케 어뜨케~ 튀김값은 입금해드릴게요 그냥 드세요

막상 먼저 그냥 먹으라하니까 어이없음 그래서 침묵으로 싫은 내색했더니

사장 : 하.... 어뜨케.... (정적) ....어뜩하지....
무묭 : ㅡㅡ...
사장 : 그럼 오늘은 그냥 드시고요 입금해드릴테니까 계좌불러주세요
무묭 : (빡!침)...회수는 않으시고요?
사장 : (멀리서 다른 사람이랑 머라머라 대화함) 회수하려면 기사님 또 가셔야하는데 그 바쁜 분들이... 어쩌구... 그냥 드세요

여까지 듣고 빡쳐서 그냥 계좌 보냄ㅡㅡ
먼저 죄송한 척이라도 했으면 가게에서 바라는 "그냥 먹는 거" 하려고 했는데... 존나 기본도 없이 장사하는 사람들 많다고 또 한 번 느낌 떡볶이는 내가 먹고 싶었던 로제도 아니고 올 때부터 이미 팅팅불어서 와가지고 그냥 버림 배고프고 화가 난다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