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우호박전 : 애호박을 씹히는 식감으로 썰고 채에 받쳐서 물기를 뺀다 / 새우를 잘게 다진다(반은 칼로 반은 믹서기) 식감 살아있도록 / 애혹박 가운데에 병뚜껑으로 구멍을 낸다(걍 플라스틱 물병있잖아 삼다수같은거 그런 뚜껑) / 밀가루 묻히고 구멍에 새우살을 채워 넣는다 / 밀가루 전체 솔솔솔 뿌리고 계란물 적셔서 굽는다 -> 이거 찐으로 맛있음 우리집 다른전은 안해도 이건 꼭 해. 이번에 해서 먹어봐
(사진은 블로그에서 퍼옴)
2 더덕구이&무침 : 더덕 망치로 통통통통 두드린다 식감 살아있도록 / 고추장 양념해서 굽기 또는 먼저 구운후에 양념장 무쳐내기 또는 생더덕 한입크기로 잘라서 양념장에 무쳐서 상에 내놓기 -> 명절 음식 느끼할때 매콥하게 입가심용 필요필요~~~
다른 댓글에도 썼지만
진짜 맛있으니까 꼭 해서 먹어봐야됨
그대신 간 하는건 따로 안썼으니 알아서들 해 ㅋㅋㅋㅋ
왜냐하면 엄마 할때 간했는지 안했는지 그걸 못봐서 ^^..
+ 표고버섯고기전
이건 흔히들 하겠지만 표고버섯+갈은고기 = 맛없없 RGRG?
뽀득한 버섯식감과 고기육즙이 만나면 장난아님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버섯 밑둥 자르고 밀가루 살짝 묻히고 고기다진거 뭉쳐서 버섯이랑 붙이고 밀가루 계란물 부치기
+연근명란전
연근 썰고 그 구멍에 껍질제외한 명란젓 넣어서 밀가루 계란물 부치기
어석어석하고 짭쪼롭하니 맥주안주 개굿뜨
이건 수미네밥상에서도 나온것~!~!
둘 다 손은 많이가지만 맛있으면 된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