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n, 여덬, 10년전 처음 발병한 피부 두드러기로
다녔던 모든 병원에서는 나한테 내준 솔루션이라곤
평생 약먹기 또는 약먹어가면서 채식하면서 살아보기..
채식도 정말 리얼 채식..(해산물, 유제품도 안되는...)
약을 장기복용 하는건 너무 무섭고 부담되고(3개월에 한번 피검사로 간기능 수치 검사), 후에 결혼을 하게되고 애가 생기게 된다면 정말 안좋을 것 같은 생각... 그냥 부담이 너무 컸어 약은 ㅠ
(약을 제대로 복용한지는 3년)
워낙 먹는걸 좋아하고 그게 인생의 낙인데
풀만 먹고 살라고 하니 죽을 맛이고 힘들다고 하소연하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은 니가 절실하게 나으려면 어쩔 수 있냐
하는데... 맞는 말인데 너무 힘듬ㅠ
그래서 이성의 끈을 잘 잡고 지키다가도 사회생활, 집안일 등 다양한 외부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도 모르겠다하고 와랄랄라하고
먹고 후회하기를 반복 ㅠ
이렇게 병원에 얘기했더니 이 삶을 운명이라고 받아들이면
나아질거라는데.. 나도 이게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싶다고오오 ㅠ
진짜 음식을 보기를 돌같이 하고 싶어서
하소연 해봤어 덬들아 ㅠ 방금도 초콜렛 하나 숨죽여서 까먹었는데 정말 내일부터 앞으로 1년은 나 죽었다하고 살고 싶다 ㅠㅠ
다녔던 모든 병원에서는 나한테 내준 솔루션이라곤
평생 약먹기 또는 약먹어가면서 채식하면서 살아보기..
채식도 정말 리얼 채식..(해산물, 유제품도 안되는...)
약을 장기복용 하는건 너무 무섭고 부담되고(3개월에 한번 피검사로 간기능 수치 검사), 후에 결혼을 하게되고 애가 생기게 된다면 정말 안좋을 것 같은 생각... 그냥 부담이 너무 컸어 약은 ㅠ
(약을 제대로 복용한지는 3년)
워낙 먹는걸 좋아하고 그게 인생의 낙인데
풀만 먹고 살라고 하니 죽을 맛이고 힘들다고 하소연하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은 니가 절실하게 나으려면 어쩔 수 있냐
하는데... 맞는 말인데 너무 힘듬ㅠ
그래서 이성의 끈을 잘 잡고 지키다가도 사회생활, 집안일 등 다양한 외부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도 모르겠다하고 와랄랄라하고
먹고 후회하기를 반복 ㅠ
이렇게 병원에 얘기했더니 이 삶을 운명이라고 받아들이면
나아질거라는데.. 나도 이게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싶다고오오 ㅠ
진짜 음식을 보기를 돌같이 하고 싶어서
하소연 해봤어 덬들아 ㅠ 방금도 초콜렛 하나 숨죽여서 까먹었는데 정말 내일부터 앞으로 1년은 나 죽었다하고 살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