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소고기 마니아임.
자취인이지만 고기값은 아끼지않는편ㅋㅋㅋㅋㅋ
지나가다 소고기 세일하면 홀린듯이 집음.
돼지고기도 좋아하는데 집에서 굽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자주 안먹지만 소고기는 슉숙 익히면 끝이라서 편하니까
곧잘 먹음.

오늘은 이틀전에 사둔 안심을 두덩이 구워먹음.
올리브유랑 소금후추로 밑간해두고
밥이 다 될때까지 냅둠.

한 20분? 정도 두고 후라이팬에 굽굽☆
고기가 두꺼운건 아니어서 금방 익었음 ㅋㅋㅋㅋㅋ
내취향의 부드러운 미디움레어와 미디움사이위 굽기로 맞춰 익히고

나름 조절하기위해 현미밥과 김치랑 같이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ㅠㅠㅠㅠㅠㅠ

내기준 김치랑 먹을때 맛있는건 돼지보다 소인거같아.
진짜 소고기는 밥반찬으로 최고야 ㅠㅠㅠㅠㅠ



또 고기사놔야지 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