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더쿠 이벤트 당첨이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고ㅋㅋㅋㅋㅋ
5시 반부터 티켓배부시작인데 6시 반 넘어서 도착해서 걱정했었는데
자리가 생각보다 좋아서 기분 좋았었음.
시작 전에는 콜라+핫도그 줬고
1화 2화 사이 쉬는시간에 케이터링 있었음!(JMT!!)
드라마는 1화부터 긴장감ㄷㄷㄷ 생각보다 긴박하게 흘러가더라고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음. 과 특성상 수술장면이 많이 나오는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좀더 흥미진진했어
다만 너무 진지진지한 내용만 나오는건아닌가.. 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2화에서는 소소하게 터지는 장면 몇몇 있었고ㅋㅋㅋㅋ
약간 아쉬웠던 건 고수 캐릭터가 좀.. 답답해..
사실 의사로서는 그게 맞고, 옳다는 걸 머리로는 알겠는데
드라마 보는 입장에선 또....? 또....?.... 이런 느낌...?
그치만 고수의 얼굴과 연기는 열일했음ㅇㅅㅇ..
내가 이름아는 배우들은 다들 연기 잘하고 넘 좋았고(고수엄기준서지혜정보석안내상...!)
이름 몰랐던 배우 중에 개인적으로 좋았던 분들은
고수 친구로 나오시는 배우분이랑, 간호사분!
기승전멜로, 기승전정치 이런건 없다고 하셨는데
본 감상으로는 대신 기승전어머니(...)가 있을것같아
부분부부ㅜㄴ 조금 답답할 수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흥미진진
결론은 재밌었음! 주변 사람들한테 추천할 의향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