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걍 자뻑스타일이구나,,, 싶었는데 이제 좀 너무... 피곤함
1. 회사 직원들 다같이 듣는 세미나 (한 200명-300명 들음) 에서 강연자가 혹시 OO가 뭔지 아시나요? 라고 질문
손 들고 "제 친한 오빠가 솨솨여서 아는데" 라며 샬라샬라 설명
1) 그 자리에 본인이 솨솨인 사람, 배우자가 솨솨인 사람이 엄청 많았고
2) 틀린 설명이었음.....
2. 전혀 다른 직군인 남의 업무에 참견
이 경우에도 내가 ~~~ 할때 해봐서 아는데~ 로 모든 말을 시작 ㅠ
참고로 ~는... 엄청 특별한 활동도 아님....
3. 누가 주말에 에버랜드 갈거라고 함
보통 팁 줄때는 그냥 "어디어디로 가면 빨라" 요런 식으로 이야기하잖아?...
이 사람은 "내가 몇월달에 가봐서 아는데"로 시작..... 팁이라는 것도 별 ㄱ ㅓ 아닌....
내가 그냥 이 사람을 기본적으로 별로 좋게 보지 않아서
괜히 말투까지 거슬리는건지
이제는 이 사람이 내가~ 라고만 말해도 진저리가 쳐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