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따로 사는데 아빠한테 몇년전부터 홀애비냄새 같은게 나서 슬프다ㅠㅠ..
근데 냄새 난다고 또 말은 못하겠어... 말해야하나??
아빠 집 가면 진짜 깨끗해 청소도 열심히하구 빨래도 2~3일에 한번씩 돌림 섬유유연제는 안쓰던데 그걸 한번 사드려볼까??
사실 몸에서 나는 냄새라서ㅠㅠ... 숨냄새라고해야하나? 솔직히 내가 맡아도 좀 역하긴해..
매일 샤워함ㅠㅠ근데 향수는 싫어해 아마 집에 냄새 좀 나는거 아는지 방에는 디퓨저 놔두고 (방은 존나 향기로움)
거실에는 그 분사형 방향제도 써보고 양키캔들도 켜보고 했더라고 보니까ㅠ 근데 이제 디퓨저 은은하게만 두는데 생활하는 공간이 거실이라 그런가
좋은향기든 냄새가 나면 좀 갑갑해하시는거같음ㅠㅠ
1.냄새 난다고 말해줘야하는지... 근데 아빠는 나름 관리도 잘하고 할만큼 하는데ㅠㅠ 말해봤자 방법이....
가그린도 사드렸음..
2.혹시모르니 섬유유연제를 사드릴까? 옷에서 나는 냄새라도 좀 잡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