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막 진짜 최악수준은 아닌데 깔끔한 편은 아니었음
본가에서 살때 엄마가 맨날 방좀 치워라 돼지우리냐 하는 그런.. 느낌 있지 ㅋㅋㅋㅠㅠ 옷도 바로바로 안걸어놓고 이불정리도 안하고 머리카락도 바로 안치우고 좀 방이 너저분한 그런.. 나도 이런거 죽어도 안바뀔줄 알았음
근데 자취하고나서 자취방이 더러워지는 꼴을 못보고 맨날 쓸고닦고 욕실청소도 자주하고 꼭 샤워해야만 침대에 누울수있고(외출복/샤워안하고 잠옷 안됨) 설거지도 싱크대에 있는게 싫어서 밥먹고 바로 하고 쓰레기도 생기면 바로바로 갖다버리고 옷이나 물건 나와있는거 싫어서 각맞춰서 정리하고 현관 신발도 꼭 반듯하게 정리하는 등등 그런.. 결벽증까진 아니지만 이전보단 꽤 사람처럼 살게됐어
내가 집에서 그렇게 산다니까 엄마도 뭔 말도안되는 소리냐고 ㅋㅋㅋㅋ 했는데 다시 본가로 들어와서 방 맨날 쓸고닦고 욕실도 내가 나서서 청소하고 용품 각맞춰서 정리하거든 ㅋㅋㅋㅋ 그런 모습 보니까 엄마도 아무말 안하더라 이렇게 생활습관이 한순간에 바뀌는게 나도 신기해..
본가에서 살때 엄마가 맨날 방좀 치워라 돼지우리냐 하는 그런.. 느낌 있지 ㅋㅋㅋㅠㅠ 옷도 바로바로 안걸어놓고 이불정리도 안하고 머리카락도 바로 안치우고 좀 방이 너저분한 그런.. 나도 이런거 죽어도 안바뀔줄 알았음
근데 자취하고나서 자취방이 더러워지는 꼴을 못보고 맨날 쓸고닦고 욕실청소도 자주하고 꼭 샤워해야만 침대에 누울수있고(외출복/샤워안하고 잠옷 안됨) 설거지도 싱크대에 있는게 싫어서 밥먹고 바로 하고 쓰레기도 생기면 바로바로 갖다버리고 옷이나 물건 나와있는거 싫어서 각맞춰서 정리하고 현관 신발도 꼭 반듯하게 정리하는 등등 그런.. 결벽증까진 아니지만 이전보단 꽤 사람처럼 살게됐어
내가 집에서 그렇게 산다니까 엄마도 뭔 말도안되는 소리냐고 ㅋㅋㅋㅋ 했는데 다시 본가로 들어와서 방 맨날 쓸고닦고 욕실도 내가 나서서 청소하고 용품 각맞춰서 정리하거든 ㅋㅋㅋㅋ 그런 모습 보니까 엄마도 아무말 안하더라 이렇게 생활습관이 한순간에 바뀌는게 나도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