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음 만난 변태는 중3때.
집에오는 버스 탔는데 뒷문 바로 옆에 서있었음
어떤 아저씨가 내리기 직전에 내 엉덩이 꽉 만지고 내림
난 그때 너무 어렸고 무슨일인지도 잘 파악 안돼서 멍하니 있다가 집에 와서 울음터짐 ㅠㅠ
대학교 새내기 때 만난 변태는 만원버스 안에서 계속 엉덩이 만짐
처음엔 가방이 닿는 줄 알고 자리를 조금씩 옮겨도 계속 닿고... 하.... 뒤돌아 보면 손 떼고..
근데 그때도 버스안에서 치한이라고 소리칠 용기가 없어서 계속 피해다니기만 함.... ㅠㅠ
그리고 일년 뒤 쯤인가 밤에 알바마치고 친구랑 잠깐 보기로 해서 친구집 쪽으로 가는데 골목 맞은편에서 멀쩡히 걸어오던 아저씨가 내 귀에 대고
"내 ㅈ 좀 빨아줘"
아 미친ㅅㄲ 아직도 소름돋네..
너무 무서워서 뒤도 안돌아보고 번화가로 뛰어감 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만난 변태는 공원에서.
작은 공원이고 해질 무렵.. 전화통화하면서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10대쯤 되어보이는 애가 맞은편 벤치에 앉더니 갑자기 자기위로를...........
이 이후로 그 공원 안감...
생각해보니 참 종류별로도 만났다싶음
이제 다시는 만나고싶지 않음 ㅠㅠ 제발.....
그외 살면서 만난 변태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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