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열이 나서 불침번중인 유부덬임
애기가 9시경부터 37.2 -38.1을 오가고 있어서 해열제도 못먹이고 30분마다 열재고 있었더니 벌써 4시네..(나 낼 출근할수 있을까?)
애기 10시반에 재워놓고 옆에 있다가 심심해서 거실서 티비보는데
"엄마!엄마! 빨리와봐! 이거봐봐" 해서 후딱 뛰어들어갔더니 앉아서 자고 있음 ㅋㅋ
글서 "뭘 봐야하는데?" 라고 물으니 외계어를 씨부리다 누워서 코곰
그냥 옆에있는데 한참있다
"꺄르르르 엄마 간질간질 또해줘"
뭐..뭐지.? 나 걍 누워있는데..
글서 간질간질 했는데 반응없음 걍 잠꼬대
또 한참있다가 "더워 선풍기켜줘. 부채말고"
글서 선풍기켰다 금방껐는데 끈거 모르고잠
이것도 잠꼬대
좀전에 체온이 37찍어서
"울애기 병균이랑 싸우느라 열났어? 용감하게 싸워서 이겼나봐. 열이 떨어져"라고 머리쓰다듬어 줬더니.
"응 난 형아니깐 멋져"라고 눈감고 무표정으로 저 귀여운말을 뱉음
물론 잠꼬대
저번에 친정에서 자는데 엄마가 니네 자면서 너무 씨끄럽다길래 코골아서 그런줄알았는데 둘이 대화한다고...
애기가 9시경부터 37.2 -38.1을 오가고 있어서 해열제도 못먹이고 30분마다 열재고 있었더니 벌써 4시네..(나 낼 출근할수 있을까?)
애기 10시반에 재워놓고 옆에 있다가 심심해서 거실서 티비보는데
"엄마!엄마! 빨리와봐! 이거봐봐" 해서 후딱 뛰어들어갔더니 앉아서 자고 있음 ㅋㅋ
글서 "뭘 봐야하는데?" 라고 물으니 외계어를 씨부리다 누워서 코곰
그냥 옆에있는데 한참있다
"꺄르르르 엄마 간질간질 또해줘"
뭐..뭐지.? 나 걍 누워있는데..
글서 간질간질 했는데 반응없음 걍 잠꼬대
또 한참있다가 "더워 선풍기켜줘. 부채말고"
글서 선풍기켰다 금방껐는데 끈거 모르고잠
이것도 잠꼬대
좀전에 체온이 37찍어서
"울애기 병균이랑 싸우느라 열났어? 용감하게 싸워서 이겼나봐. 열이 떨어져"라고 머리쓰다듬어 줬더니.
"응 난 형아니깐 멋져"라고 눈감고 무표정으로 저 귀여운말을 뱉음
물론 잠꼬대
저번에 친정에서 자는데 엄마가 니네 자면서 너무 씨끄럽다길래 코골아서 그런줄알았는데 둘이 대화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