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그외 코스트코에 기분 좋게 왔다가 욕 먹은 후기
1,885 13
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122414904
2015.07.11 17:33
1,885 13
오늘 엄마랑 기분 좋게 같이 코스트코 왔어. 한참 쇼핑하고 젤리랑 과자랑 사탕 코너 쪽에 엄마랑 지나가고 있었는데 어떤 부부랑 아들 그리고 딸 데리고 온 아줌마가 있었어. 근데 우리 앞에 딸 데리고 온 아줌마가 카트를 가다가 중간에 멈추는겨 그리고 옆에 구경 하는거야 (복도가 좁음 카트 두개 지나갈 정도의 넓이임
근데 중간에 세워둬서 못 지나감) 어떤 부부는 카트 맨 옆으로 세워서 구경하고 있었음. 금방 지나갈 줄 알고 좀 비켜주지... 생각하면서 뒤에 서 있었는데, 안 가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 좀 지나갑시다~" 그러니깐 그제서야 아줌마가 자기 카트 치워주길래 옆으로 지나오고 부부 옆도 지나가는데 부부가 뜩 쳐다보더라고 그냥 지나가고 코너를 돌고 얼마 안 갔는데

그 부부 아줌마가 "싸가지가 없네 싸가지가" 큰소리로 말 하는거야. 그래서 뒤에 뜩 쳐다보니깐 아줌마가 엄마랑 나 뜩 쳐다보는거야. 나는 너무 기분이 나빠서 "엄마 저 아줌마가 나보고 싸가지 없다고 욕했어;;" 이러고 아줌마 쳐다보니깐 아줌마가 한대 칠 기세로 '뭐이씨' 할때 앞으로 튀어나오는거 상대방 기 죽일때 그런 자세를 뜩 나한테 하는거야.

그러니깐 엄마가 그냥 가는거야.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 난 그 부부 말고 그 옆에 딸 있는 아줌마한테 한 소린데 그 부부 아줌마가 속으로 생각하거나 작은 소리로 하면 몰라도 그것도 싸가지가 없네 싸가지가 그런 큰 소리로 말하니까 쌩판 모르는 사람인데 너무 기분이 나쁜거야 진짜.

그래서 엄마보고 왜 엄마는 아줌마한테 따지지 왜 지나갔냐고 하니깐 엄마가 어차피 한번 보고 말 사람인데 그렇게 과민 반응 할 필요가 있녜 그래서 내가 딸이 욕 들어먹었는데 이유가 있으면 몰라도 이유 없이 욕 들어먹었는데 기분 안 나쁘냐고 그러니깐 엄마가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고 그러고 그냥 짜증나서 울다가 짜증나서 그냥 엄마 옆에서 그냥 있었어.

그 내가 비킵시다 했던 아줌마가 나한테 그러면 조금은 이해 하겠는데 무슨 이 아줌마보고도 하지도 않았는데 이 아줌마가 욕하도 난리;;; 아 개빡쳐 진짜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6/17 외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해외접속 차단 공지】 06.17 298만
전체공지 【6/20 재업로드】신규카테 기존 게시물 이동 관련 안내 01.27 32만
전체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1307만
전체공지 더쿠 필수 공지 :: 성별관련 언금 공지 제발 정독 후 지키기! (위반 적발 시 차단 강화) 16.05.21 1410만
전체공지 *.。+o●*.。【200430-200502 더쿠 가입 마감 **현재 theqoo 가입 불가**】 *.。+o●*.。 4520 15.02.16 531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4547 그외 애기있는 친구들 때문에 매번 화나는 후기 54 15.07.23 2399
4546 그외 오랜만에 순정만화 다정다감을 다시 본 후기(스포) 21 15.07.23 2975
4545 그외 목소리 덬질하는 후기 5 15.07.23 469
4544 그외 우리집에서 제일 시원한 곳을 알게된 후기 (사진있다냥) 10 15.07.23 973
4543 그외 중딩들 학교 음악수업하는데 자유노래 하나씩 하는데 아이돌 춘추전국시대임을 느낀 후기 12 15.07.23 1268
4542 그외 핸드폰 변기물에 빠져서 먹통됬다가 돌아온 후기 7 15.07.23 357
4541 그외 제주도 벨롱장 후기 ! 2 15.07.23 617
4540 그외 인생의 바닥을 치고 소중했던 친구 애인 다 잃은 후기 9 15.07.23 1852
4539 그외 아리따움 섀도우만 쓰면 눈 벌게지는 후기 6 15.07.23 489
4538 그외 고양이 믹서기로 갈아서 죽인 혐의로 용의자 선상에 있던 남자의 동생 싸이 막은 후기 23 15.07.22 1271
4537 그외 총선맞이 포줍을 너무 열심히 한 후기 6 15.07.22 277
4536 그외 길가다가 주먹으로 얼굴맞은 후기 9 15.07.22 883
4535 그외 여행가기전에 살빼려고 했는데 찐 후기 2 15.07.22 461
4534 그외 6일만에 8만에서 9만으로 바뀐 후기 4 15.07.22 656
4533 그외 폰케이스 바꾼 후기(노트4 크리스탈믹스) 3 15.07.22 633
4532 그외 바퀴벌레와 두번째로 조우한 리뷰 1 15.07.22 276
4531 그외 길가다가 미친년한테 우산으로 얼굴맞은 후기 12 15.07.22 1313
4530 그외 1년에 딱 한 번 오는 생일 후기 (엄청짧음주의) 8 15.07.22 476
4529 그외 아파트에서 애교쟁이 길냥이 만난 후기 (사진 많음 데이터주의) 31 15.07.22 1905
4528 그외 알라딘 굿즈 후기 (셜록 키 홀더, 북엔드, 부채, 포스터) 16 15.07.22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