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이 어제 1시 45분에 26사단으로 입대했는데...
훈련소 안까지 사진, 영상 찍히고... (하지말라는 짓 하는 사생, 기레기...)
아직 보낼 준비가 안 돼있었나 봐....
새벽까지 랜선맘들끼리 너무 울어서 마시마로가 됐어....
내 새끼 잠은 설치지 않았는지
밥은 잘 먹고있는지... 아픈건 아닌지....
걱정되고 너무 심란해....
입대한게 현실인지 아닌지 실감도 안 나고.....
이걸 또 한번 더 해야한다니
벌써 겁나고 지친다.....ㅠㅠㅠㅠㅠㅠㅠ
윤호야 건강하게 돌아와줘
아프면 절대 안 돼!!!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