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야간반이 있어서
야간반 5명만 6시에 저녁을 먹이고 최장 9시30분까지 맡길수 있는 구조야.
나는 보통 6시30분에서 7시 사이에 데려가고 늦어도 8시전에는 데려가고 있어.
어느날 야간보조선생님이 애기 간식으로 요플레를 보내라는거야
00이가 저녁 간식으로 가져오는데 우리애기가 먹고 싶어하는데 계속 그 00이꺼 같이 먹이기 그렇다고
글서 그 다음날부터 요플레 하나씩(나름 신경써서 플레인으롴ㅋㅋㅋㅋㅋ) 보냈는데
다른 엄마 얘기 들어보니까 과일을 보낸다고.. (듣지 말았어야 할 그 말..)
그때부터 아침에 과일 먹기좋게 잘라서 통에 담은것 + 요플레 를 보냄
이렇게 4달을 보냈더니 원장선생님이 야간반 엄마들한테 카톡 보냄
"간식의 양이 점점 많아져서 관리가 어려우니 더 이상 보내지 마세요"
나 카톡보고 좋아서 소리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