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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옆집 이야기가 들리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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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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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이 여름이니까 물놀이 하고싶은지

얼마전부터 계속 졸랐나봐

근데 요즘 비오고 그러니까 안된다고 했나봄

근데 드디어 해가 쨍쨍 !!

애기들이 아빠한테 가서

아빠 !!! 풀장에 물 받아서 해주세요 이제 해뜨고 덥잖아요 ~~~~ 더우면 해도 된다고 했죠 ? 네 ?

하고 계속 조름 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텈ㅋㅋㅋㅋㅋㅋ

아빠는 귀찮은 말투로 이따해줄게 했지만

애기들은

지금 너무 더워요 ~~ 해주세요 네 ?

반복 ㅋㅋㅋㅋㅋ

결국 아빠가 져줘서 간이풀장에 바람넣는 소리가 들렸다 ㅋㅋㅋㅋ

이제 곧 꺄르르 꺄르르 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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