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고 산다고 벼르던 휴롬 드디어 샀어
사실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잖아ㅠㅠ
그리고 꾸준히 쓸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하지만 먹는거라면 귀찮음이란 없는 나덬과
아빠가 출근할때 한잔씩 주스 마시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에
드디어..!!
보통 홈쇼핑이랑 이런데서 사는 2세대 휴롬은 30만원 중반 선이잖아
다 끼워주는 상품 값이 포함되어 있는건 사실인거 같아
되게 뭐 많이 주는거처럼 홈쇼핑에서 이야기 하지만은
끼워주는 물건 없이 본품만 사면 사실 조금 더 싸
하지만 나덬은 끼워주는 여러가지 상품중에 제빵기가 탐이나서..
원래 제빵기도 가지고 싶었거든 과자랑 빵 굽는거 좋아해서
손반죽은 힘들어.. 무튼 간에 지난 주 목요일인가 금요일에 주문해서
24일에 왔어! 오자마자 한번 씻어서 당근+사과+양배추 갈아봤어
양배추 조금만 넣어도 어필 확실하게 된다더니 정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에 좋다니 넣긴 하는데 조금씩 넣어야 할 것 같아ㅠㅠㅠ
그래도 캐플주스니까 기본적인 맛은 보장..!!
아무리 100% 주스라고 해도 파는 주스에서는 느낄 수 없는 프레쉬함이 느껴져ㅠㅠㅠ
맛없는 사과를 갈았는데도 어쩜 엄청 달고 맛나
청포도도 갈아봤는데 확실히 무른 과일은
찌꺼기가 잘 안갈린다고 해야하나? 좀 딱딱한 것들과 함께 갈면
찌꺼기 배출도 잘되고 더 즙이 풍성하게 나오는거 같아.
사과+당근 갈때도 당근을 넣었을때 찌꺼기 분출이 잘 되는걸 느꼈거든.
한달쯤 더 쓰고 여러가지 갈아 본 다음 제대로 된 후기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