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중반인데 어릴 때부터 청순하단 말 듣고 살았거든
나도 청순한게 취향이긴 해서 패션이나 이런건 다 그쪽 느낌이야
막 샤랄라까진 아니어도 적당히 페미닌하게 입는거 좋아하고
근데 회사 언니랑 같이 차장님 선물 고르려고 백화점 갔거든
향수 시향하다가 내것도 사려고 보는데 내가 잘 못고르니까
점원분이 평소 어떤 스타일 좋아하시냐 어떤 느낌을 추구하냐길래
청순하고 깨끗한 느낌이라고 했더니 회사 언니가 약간 비웃듯이 이야기하더라고
야 우리나이에 무슨 청순이야ㅋㅋㅋㅋ이러면서
청순이 아니라 청승된다고
솔직히 기분 안좋긴 했는데 진짜 그래? 청순은 10대, 20대 때나 예쁜거니?
나도 청순한게 취향이긴 해서 패션이나 이런건 다 그쪽 느낌이야
막 샤랄라까진 아니어도 적당히 페미닌하게 입는거 좋아하고
근데 회사 언니랑 같이 차장님 선물 고르려고 백화점 갔거든
향수 시향하다가 내것도 사려고 보는데 내가 잘 못고르니까
점원분이 평소 어떤 스타일 좋아하시냐 어떤 느낌을 추구하냐길래
청순하고 깨끗한 느낌이라고 했더니 회사 언니가 약간 비웃듯이 이야기하더라고
야 우리나이에 무슨 청순이야ㅋㅋㅋㅋ이러면서
청순이 아니라 청승된다고
솔직히 기분 안좋긴 했는데 진짜 그래? 청순은 10대, 20대 때나 예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