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왜이렇게 살았는지 후회되는데..
그나마 있던 찐친도 다 잃고 친구가 없어
내가 막 내성적이진 않아 친화력도 좋고 근데 타고난 에너지가 부족한건지(체력도 쓰레기임 ㅠ)
막 연락해서 그관계를 꾸준히 이어가거나 약속 잡아서 부지런히 만나거나 하기가 어렵더라고
관계를 소중히 하지 않은 내잘못이겠지
여태껏 만나기 편한 남친만 만나서 놀기도 했고
중고등학교 친구들은 대학오면서 연락 다 끊기고
그나마 대학동기들이랑은 연락은 하는데 그냥 경조사만 참여하는 수준이고 찐친이라 하기도 애매해..
그중에 몇명은 자기들끼리 여행도 가고 n년동안 추억만들고 찐친인데 나는 아닌느낌ㅎㅎ
n년동안 서로 베프라고 있던 친구도 더 맘잘맞고 자주보는 친구들 위주로 연락하고 만나더라구 이제 나는 그 친구한테 베프가 아닌거지..
그냥 문득 30대를 앞두고 편히 연락하거나 술한잔 하자 할 수 있는 친구도 없는 날보면서 한심하고 외롭고 우울해
다 내잘못이니까 어쩔수 없지.. 자기연민에 빠지기보단 이제는 진짜 노력해보려고해
어렸을때는 학교나 새로운 환경을 계속 접하다보니 친구들이 계속 생성됬고 다들 그 인연을 지금까지 끌고 오던데
나는 이미 아니니까 도대체 어디서 친구를 만나야하나..
이 나이에도 그냥 사회적인 관계말고 새롭게 친한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ㅠㅠ 난 취미도 없고 소모임 같은거 나가기도 진짜 동네 여자친구들 만나고 싶은건데 남녀섞인 모임밖에 없더라구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늦었지만 정말 노력해서 내사람들 생기고 잘챙기면서 살고싶어...
그나마 있던 찐친도 다 잃고 친구가 없어
내가 막 내성적이진 않아 친화력도 좋고 근데 타고난 에너지가 부족한건지(체력도 쓰레기임 ㅠ)
막 연락해서 그관계를 꾸준히 이어가거나 약속 잡아서 부지런히 만나거나 하기가 어렵더라고
관계를 소중히 하지 않은 내잘못이겠지
여태껏 만나기 편한 남친만 만나서 놀기도 했고
중고등학교 친구들은 대학오면서 연락 다 끊기고
그나마 대학동기들이랑은 연락은 하는데 그냥 경조사만 참여하는 수준이고 찐친이라 하기도 애매해..
그중에 몇명은 자기들끼리 여행도 가고 n년동안 추억만들고 찐친인데 나는 아닌느낌ㅎㅎ
n년동안 서로 베프라고 있던 친구도 더 맘잘맞고 자주보는 친구들 위주로 연락하고 만나더라구 이제 나는 그 친구한테 베프가 아닌거지..
그냥 문득 30대를 앞두고 편히 연락하거나 술한잔 하자 할 수 있는 친구도 없는 날보면서 한심하고 외롭고 우울해
다 내잘못이니까 어쩔수 없지.. 자기연민에 빠지기보단 이제는 진짜 노력해보려고해
어렸을때는 학교나 새로운 환경을 계속 접하다보니 친구들이 계속 생성됬고 다들 그 인연을 지금까지 끌고 오던데
나는 이미 아니니까 도대체 어디서 친구를 만나야하나..
이 나이에도 그냥 사회적인 관계말고 새롭게 친한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ㅠㅠ 난 취미도 없고 소모임 같은거 나가기도 진짜 동네 여자친구들 만나고 싶은건데 남녀섞인 모임밖에 없더라구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늦었지만 정말 노력해서 내사람들 생기고 잘챙기면서 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