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이면 1년차가 되는 사회 초년생 직장인이야

부가적으로 주말에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어서 200되겠다..

회사 자체가 연차가 쌓인다고 해도 연봉이 드라마틱하게 오르는 전망? 전공쪽이 아니어서 (야근수당도 없이 매일 당연하게 2시간 더 연장 근무하고 있음) 거기에 거리도 꽤 돼서 늘 집에 11시-자정에 오고 주중엔 내 시간이 하나도 없이 잠자기에만 바빠.

일년밖에 안됐는데 앞으로 평생 쭉 이러고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에 현타도 오고 지친것 같아ㅋㅋ ㅜ

제발 하루 이틀이라도 정시 퇴근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럴 수 없는 구조라 사무보조 알바나 다른 알바해서 여유시간동안 아예 다른 전공으로 이직이나 취준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기도, 조언도 구하고 싶어서 글 남겨봐

다른 회사도 늘 이렇게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지 (박봉에도)

그냥 내가 사회의 쓴맛을 아직 모르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