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오늘 생일이야
원래 생일에 별 의미는 안 둬서 먼저 생일이란 말 꺼내지도 않고 그냥 연말에 맛있는거 먹는 하루 정도로만 기념하고 끝내긴 해
가족들 제외하고 매년 생일 챙기는 베프 2명 말곤 챙기진 않음
카톡 생일자 뜬거 보고 가끔 동료들한테 축하 메세지 받을 때 있는 정도야
물론 받은만큼 나도 생일 바로 챙겨줌
암튼 근데 올해는 퇴사해서 챙겼던 동료들 연락도 없고
생일만큼은 꼭 챙기던 다른 친구 하나랑은 손절했고
조만간 오랜만에 만나려고 10명 정도 모인 동기 톡방에서 지난 주에 생일인 친구한텐 축하 메세지 다 보내주더니 오늘은 아무도 연락 없고ㅎㅎ
일주일 전 이직한 회사는 하필 오늘 야간 근무라 이제 출근한다ㅋㅋ
그냥... 내가 인간관계 못한 업보인거 너무 잘 아는데 그래도 오늘은 좀 울적하다ㅜㅜㅜㅜ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그렇게 다짐을 하는데도 한번씩 이렇게 현타가 와서 힘들어ㅠㅠ
출근 하는데 괜히 눈물 나서 하소연 좀 해본다ㅜㅠ
원래 생일에 별 의미는 안 둬서 먼저 생일이란 말 꺼내지도 않고 그냥 연말에 맛있는거 먹는 하루 정도로만 기념하고 끝내긴 해
가족들 제외하고 매년 생일 챙기는 베프 2명 말곤 챙기진 않음
카톡 생일자 뜬거 보고 가끔 동료들한테 축하 메세지 받을 때 있는 정도야
물론 받은만큼 나도 생일 바로 챙겨줌
암튼 근데 올해는 퇴사해서 챙겼던 동료들 연락도 없고
생일만큼은 꼭 챙기던 다른 친구 하나랑은 손절했고
조만간 오랜만에 만나려고 10명 정도 모인 동기 톡방에서 지난 주에 생일인 친구한텐 축하 메세지 다 보내주더니 오늘은 아무도 연락 없고ㅎㅎ
일주일 전 이직한 회사는 하필 오늘 야간 근무라 이제 출근한다ㅋㅋ
그냥... 내가 인간관계 못한 업보인거 너무 잘 아는데 그래도 오늘은 좀 울적하다ㅜㅜㅜㅜ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그렇게 다짐을 하는데도 한번씩 이렇게 현타가 와서 힘들어ㅠㅠ
출근 하는데 괜히 눈물 나서 하소연 좀 해본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