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학생인 와중에 전공이 너무너무 적성에 안맞는데 여기서 돌아가면 인맥도 없는 고졸 되는거니까 진짜 말그대로 이 악물고 어떻게든 버텨서 담주에 졸업해! 어느정도였냐면 교수가 따로 불러서 너를 관찰해본 결과 적성에 안맞지는 않는데 나는 니가 솔직히 이 일을 하고싶어하는지 모르겠다, 진짜 이 전공으로 졸업할꺼냐 소리 들을만큼 힘들게 졸업했음ㅜㅜ 암튼 그냥 대충 유학생활이 즐겁고 행복 보다는 그냥 이 악물고 버티기 정도였다?? 그리고 뭐.. 1학년때는 진짜 cc꿈에 부풀어서 학교 갔는데 음...^^ 가서 남자들 보고 세상에 남자들이 다 저렇다면 연애결혼 다 안해를 외치고 다니게 됐다는 정도??ㅎ 암튼 전공때문에 맨날 울고 학교 남자들도 다 별로라서 어쩌다보니 이 나이까지 모쏠이 됐는데 유학생활하면서 혼자 모든걸 어떻게든 버티다보니 진짜 극악의 개인주의 성향이 되버려서 연애 진짜 하기 싫어ㅠㅜ 근데 작년부터 엄마가 연애 언제하냐, 니 나이가 아깝다부터 시작해서 너도 누군가에게 좀 사랑을 주고 받아봐야된다 이러면서 진짜 들들 볶기 시작했어ㅠㅠ 나 한국가는건 너무 행복한데 심지어 어제 통화할때도 잔소리 엄청 함...ㅜㅜ
암튼! 내년초에 한국가는데 같이 살면 미친듯이 볶일것같은데 이런 잔소리 멈추는 노하우 같은거 있을까ㅠㅠ 맨날 연애결혼 언제하냐는데 나 내년에 26살임ㅜㅜ 10년 넘게 들들 볶아댈것같은데 나 좀 살려줘ㅠㅠ
암튼! 내년초에 한국가는데 같이 살면 미친듯이 볶일것같은데 이런 잔소리 멈추는 노하우 같은거 있을까ㅠㅠ 맨날 연애결혼 언제하냐는데 나 내년에 26살임ㅜㅜ 10년 넘게 들들 볶아댈것같은데 나 좀 살려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