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템스 다녀온 원덬이!
막 자세하겐 후기 쓸 자신은 없지만 써보고 싶어서 왔엉🥰
일단 해인사 템스는 비싸! 11만원이거든
벗
그럼에도 왜 갔냐?
팔만대장경판 보여준데서..넘 보고 싶었거둥요..
그래서 좀 무리해서 갔읍니다..
다른 데는 한 6만원정도 하는 거 같더라구 가격 잘 봐바 갈 덬들은!
그리고 뚜벅이로도 충분히 갈 수 있어!-!
수서역 -> 동대구역 -> 대구서부정류장(지하철이동) -> 해인사 (그 앞까지 내려주는 버스가 있음 시간 잘 보고 가면 됨. 꽤 자주 있음)
*해인사 들어가는 길에 입장료 내거든? 현금 잘 가지구 있엉 나 들어갈 땐 3천원 냈던 거 같아 당연하게 냄
그리고 나올 때 버스타고 나오잖아 그때도 현금으로 내는 게 편하니까 또 현금 준비해둬 7천500원인가.. 넉넉히 2만원 현금 가져가~
근데 이제 버스에서 내려서 해인사까쥐 한 30분정도 걸리는데 은근 힘듦..^^ 휴 쉬엄쉬엄 올라가도록 해 꽤 오르막길이니께
어쩌면 당연함 산 속에 있으니까 짐 던져버릴 뻔
2시 30분까지 체크인이라 점심을 그 근처에서 해결했어
나는 김종국삼촌네 말고 그 향촌 머시기 옆 가게 갔는데 팁은 더덕구이 별로임..넘 달았엉 바삭하지도 않구
그렇게 점심을 먹고 편의점에서 간식을 산 뒤
열심히 올라가면 해인사 구석에 템스하는 곳이 있어 표지판 따라가면 됨
ㄹㅇ 구석이니까 잘 찾아가봐
운동장 지나야 됨(내가 갔을 땐 도서관 공사판도 지나야됬었음)
💫밥💫
걍 그랬엉! 좀 급식같은 뷔페얌
고기는 당연히 없었구! 그래서 좀 배가 빨리 꺼져ㅠ
아침에 떡국은 맛있었어 ㅎㅅㅎ
메뉴는 항시 바뀌는 거 같더라구
남겨도 됨!
근데 안 남기는 게 좋아 왜냐면 스님이 그릇받으시거든
나 같은 경우는 괜히 눈치보여서 두번째 밥 먹을 때부터 싹싹 긁어먹음ㅎ
👉자 이제 왜 제목에 휴식형을 가라는 이유가 나와
왜냐면 개바쁘니께..
나 원덬이 아무생각없이 간식만 한봇따리 싸갔는데
먹을 시간이 없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착하자마자 해인사 구경하고 밥 먹고 또 명상 타임 갖고
9시30분부터 소등을 권유하심
근데 불만 없는 게 당연함. 개피곤해서 바로 자기 쌉가능 왜냐면 해인사 오려고 새벽부터 집에서 출발 또 해인사 올라오는 길은 거의 등산수준 그리고 돌아다니는 곳이 계속 오르막길임.
그리고 4시에 일어나야함 스님들 아침 수행 옅볼 수 있음
넘 궁금해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감
그렇게 구경하고 또 아침 먹으러 감 5시 50분에 출발..
이 아침 놓치면 좀 안됨 왜냐면 그 뒤가 젤 빡센 타임임
8시에 이제 팔만대장경판 보러가는 코스가 나옴
이 전까지 이불도 내놔야됨..
사실 그 중간에 차 명상이 있는데 밥 먹고 와서 자느라 못 감;;
(사실 이 부분들이 자율하긴 함 근데 안 하기엔 아쉬움 11만원 가치 너무 있음..)
그 팔만대장경판 보기 전에 해인사 이곳저곳 절 알려줌 근데 그게 또 오르막길 장난 아님 다시 한번 말하지만 꼭 아침 먹길 추천함
그리고 다들 지쳐서 숙소로 돌아갈래쯤 팔만대장경판 보여줌
설명까지 다 해주시고 직접 가지고 나와서 눈 앞에서 보여주심
(합장 절대 풀지말아야함!)
그리고 오면 후기랑 인경도 찍음 그러고나면 11신데 그때 점심먹음
그 뒤엔 해산~
체험형 증말로다가 알찹니다..
쉬려고 템스왔다가 미라클 모닝 체험하고 갓생살고 감
친구랑 다음에 오면 꼭 휴식형하자..이럼서 오는 버스에서 딥슬립
-끝-
덧신같은 거 챙겨가면 좋을 거 같아!
비누랑 손세정제만 있고 그외에는 없음 그니까 덜어가거나 샘플 가져와 최대한 가볍게~
숙소는 ㄹㅇ 넘 좋았어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보일러도 되고 이중창이어서 밖은 한지인데 안은 짱짱한 유리문이라 바람도 안 들어옴!
책상도 있어서 책 읽으면 좋을 거 같지만 못 읽음; 넘 바빴어ㅠㅋㅋ
근데 체험형을 할 거면 해인사가 좋을 거 같아!
알차고 볼 것도 많고
북치시는 스님들도 계시는데 진심 엄청 잘치심 박자 가지고 노심!
암튼 이런 생소한 것도 체험할 것도 많아 나 그 큰 종도 쳐봄!!
만약 간다면 추천해!
다만 마음 먹고 가라는 말 해주고 싶었어🤗
중구난방인데 읽어줘서 고마워~❤
막 자세하겐 후기 쓸 자신은 없지만 써보고 싶어서 왔엉🥰
일단 해인사 템스는 비싸! 11만원이거든
벗
그럼에도 왜 갔냐?
팔만대장경판 보여준데서..넘 보고 싶었거둥요..
그래서 좀 무리해서 갔읍니다..
다른 데는 한 6만원정도 하는 거 같더라구 가격 잘 봐바 갈 덬들은!
그리고 뚜벅이로도 충분히 갈 수 있어!-!
수서역 -> 동대구역 -> 대구서부정류장(지하철이동) -> 해인사 (그 앞까지 내려주는 버스가 있음 시간 잘 보고 가면 됨. 꽤 자주 있음)
*해인사 들어가는 길에 입장료 내거든? 현금 잘 가지구 있엉 나 들어갈 땐 3천원 냈던 거 같아 당연하게 냄
그리고 나올 때 버스타고 나오잖아 그때도 현금으로 내는 게 편하니까 또 현금 준비해둬 7천500원인가.. 넉넉히 2만원 현금 가져가~
근데 이제 버스에서 내려서 해인사까쥐 한 30분정도 걸리는데 은근 힘듦..^^ 휴 쉬엄쉬엄 올라가도록 해 꽤 오르막길이니께
어쩌면 당연함 산 속에 있으니까 짐 던져버릴 뻔
2시 30분까지 체크인이라 점심을 그 근처에서 해결했어
나는 김종국삼촌네 말고 그 향촌 머시기 옆 가게 갔는데 팁은 더덕구이 별로임..넘 달았엉 바삭하지도 않구
그렇게 점심을 먹고 편의점에서 간식을 산 뒤
열심히 올라가면 해인사 구석에 템스하는 곳이 있어 표지판 따라가면 됨
ㄹㅇ 구석이니까 잘 찾아가봐
운동장 지나야 됨(내가 갔을 땐 도서관 공사판도 지나야됬었음)
💫밥💫
걍 그랬엉! 좀 급식같은 뷔페얌
고기는 당연히 없었구! 그래서 좀 배가 빨리 꺼져ㅠ
아침에 떡국은 맛있었어 ㅎㅅㅎ
메뉴는 항시 바뀌는 거 같더라구
남겨도 됨!
근데 안 남기는 게 좋아 왜냐면 스님이 그릇받으시거든
나 같은 경우는 괜히 눈치보여서 두번째 밥 먹을 때부터 싹싹 긁어먹음ㅎ
👉자 이제 왜 제목에 휴식형을 가라는 이유가 나와
왜냐면 개바쁘니께..
나 원덬이 아무생각없이 간식만 한봇따리 싸갔는데
먹을 시간이 없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착하자마자 해인사 구경하고 밥 먹고 또 명상 타임 갖고
9시30분부터 소등을 권유하심
근데 불만 없는 게 당연함. 개피곤해서 바로 자기 쌉가능 왜냐면 해인사 오려고 새벽부터 집에서 출발 또 해인사 올라오는 길은 거의 등산수준 그리고 돌아다니는 곳이 계속 오르막길임.
그리고 4시에 일어나야함 스님들 아침 수행 옅볼 수 있음
넘 궁금해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감
그렇게 구경하고 또 아침 먹으러 감 5시 50분에 출발..
이 아침 놓치면 좀 안됨 왜냐면 그 뒤가 젤 빡센 타임임
8시에 이제 팔만대장경판 보러가는 코스가 나옴
이 전까지 이불도 내놔야됨..
사실 그 중간에 차 명상이 있는데 밥 먹고 와서 자느라 못 감;;
(사실 이 부분들이 자율하긴 함 근데 안 하기엔 아쉬움 11만원 가치 너무 있음..)
그 팔만대장경판 보기 전에 해인사 이곳저곳 절 알려줌 근데 그게 또 오르막길 장난 아님 다시 한번 말하지만 꼭 아침 먹길 추천함
그리고 다들 지쳐서 숙소로 돌아갈래쯤 팔만대장경판 보여줌
설명까지 다 해주시고 직접 가지고 나와서 눈 앞에서 보여주심
(합장 절대 풀지말아야함!)
그리고 오면 후기랑 인경도 찍음 그러고나면 11신데 그때 점심먹음
그 뒤엔 해산~
체험형 증말로다가 알찹니다..
쉬려고 템스왔다가 미라클 모닝 체험하고 갓생살고 감
친구랑 다음에 오면 꼭 휴식형하자..이럼서 오는 버스에서 딥슬립
-끝-
덧신같은 거 챙겨가면 좋을 거 같아!
비누랑 손세정제만 있고 그외에는 없음 그니까 덜어가거나 샘플 가져와 최대한 가볍게~
숙소는 ㄹㅇ 넘 좋았어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보일러도 되고 이중창이어서 밖은 한지인데 안은 짱짱한 유리문이라 바람도 안 들어옴!
책상도 있어서 책 읽으면 좋을 거 같지만 못 읽음; 넘 바빴어ㅠㅋㅋ
근데 체험형을 할 거면 해인사가 좋을 거 같아!
알차고 볼 것도 많고
북치시는 스님들도 계시는데 진심 엄청 잘치심 박자 가지고 노심!
암튼 이런 생소한 것도 체험할 것도 많아 나 그 큰 종도 쳐봄!!
만약 간다면 추천해!
다만 마음 먹고 가라는 말 해주고 싶었어🤗
중구난방인데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