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더쿠들 나는 참치회를 못 먹(?)는 덬이야

덬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나쁘게 말하고 싶은게 아니고 나도 정말 맛있게 즐기고 싶은데!! 내가 진짜 맛있는 참치를 못 먹어봐서 이러는건지 아니면 좋아하는 덬들이 말하는 참치의 '맛있는 점'이 내가 싫다고 느끼는 부분인건지 궁금해서 쓰는 글이야

그치만 내가 표현하는 말투가 참치 좋아하는 덬들은 불쾌할 수도 있으니까.. 미리 말해두는겨.. 스크롤도 좀 띄워놓을게 👉👈







스

크

롤














내가 느끼는 참치회 맛은 그냥 간단히 말하면 짬

좀 더 자세하게 말하면 안 씻은 손으로 생선회를 조물딱거리다가 느른해진 것 같은 그런... 맛임....^_ㅠ

처음 먹어본 게 한 10년?전인데 정말.. 역하기까지 하더라고 비린내까지 더해져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음

그래도 다들 너무 좋아하니까! 아니야 내가 이상한걸 먹은걸거야 하고 매번 도전하다가 꾸준히 대실패를 맛봐옴 지금까지ㅋㅋㅋㅋ

아니 방금도 초밥 시켜서 이거저거 먹다가 참치가 있길래 가족 줄려고 하다가 여긴 좀 유명하고 비싸니까 먹어봐야지 했는데 조금 베어먹자마자 안될 것 같아서 (뱉음ㅜㅜ) 진짜 너무 억울ㅋㅋㅋ해서 글 써 봄..



이런 나도 참치회를 별 탈 없이 먹어본 적이 딱 한번 있었는데

얼린 참치회를 김에 싸 먹는 곳이었고 그거는 짠맛이 나긴 하는데 비린내도 덜 나고 뭐랄까 얼렸으니까 그 덕에 먹을 수 있었던 그런 느낌이었음

이 한번의 경험이 없었다면 난 그냥 참치 자체가 안 맞는가보다라고 생각을 해버릴텐데 저 때는 그래도 괜찮다 맛있다 하면서 먹었단 말야 그래서 미련을 못 버리겠엌ㅋㅋㅋ

여담이지만 일본에서 먹으면 진짜 맛있다는데 일땜에 일본을 그렇게 뻔질나게 다녔으면서도 한번을 안 먹어봤고 앞으로는 아마도 갈 일 없을..^^ㅋㅋ

아무튼 덬들의 참치회의 맛 표현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