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착한아이컴플렉스 그 자체인 사람인데
지금 어쩔 수 없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야..
기질적으로 성질도 너무 예민해서 남의 말 하나하나 모든 걸 읽어내려고 하고 의미부여 하고 하다보니까 이게 지레짐작+피해망상으로 번지네.. 예를 들어 대화를 시작해도 이미 나 혼자 머릿속으로 막 생각을 다 해둔 상태니까 상대 말을 듣다가도 더 앞서서 말이 혼자 튀곤 해ㅜ 그럼 갑분싸되고 내 실수에는 너무 엄격해서 이게 사소한거라도 집에 오면 여기 매몰돼서 자기 전에 또 생각하고 아 그때 왜그랬지 그러지말걸의 반복.. 안 그래도 일도 정신없고 빡센 업종인데 안 그런척 하려고 하다보니까 배로 피곤한 것 같아
좀 나 혼자 앞서가지 않는 법 없을까..? 이게 다 타인의식으로부터 나오는 것 같은데 조절이 잘 안돼서 너무 힘들어
내가 착한게 아니라 회피형이어서 이런 것도 잘 알고 머리로는 잘 아는데.. 일침도 달게 받을게 어떻게 해야 마음을 가볍게 먹을 수 있을까 맘은 당장이라도 도망가고 싶은데 그건 또 어려운 상황인지라
지금 어쩔 수 없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야..
기질적으로 성질도 너무 예민해서 남의 말 하나하나 모든 걸 읽어내려고 하고 의미부여 하고 하다보니까 이게 지레짐작+피해망상으로 번지네.. 예를 들어 대화를 시작해도 이미 나 혼자 머릿속으로 막 생각을 다 해둔 상태니까 상대 말을 듣다가도 더 앞서서 말이 혼자 튀곤 해ㅜ 그럼 갑분싸되고 내 실수에는 너무 엄격해서 이게 사소한거라도 집에 오면 여기 매몰돼서 자기 전에 또 생각하고 아 그때 왜그랬지 그러지말걸의 반복.. 안 그래도 일도 정신없고 빡센 업종인데 안 그런척 하려고 하다보니까 배로 피곤한 것 같아
좀 나 혼자 앞서가지 않는 법 없을까..? 이게 다 타인의식으로부터 나오는 것 같은데 조절이 잘 안돼서 너무 힘들어
내가 착한게 아니라 회피형이어서 이런 것도 잘 알고 머리로는 잘 아는데.. 일침도 달게 받을게 어떻게 해야 마음을 가볍게 먹을 수 있을까 맘은 당장이라도 도망가고 싶은데 그건 또 어려운 상황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