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2578683013
이 글쓴 덬이야. 그 이후 난 오빠랑 관계 자체를 깨끗하게 잘라내려고 번호도 차단하고 sns도 차단하고...결정적으로 어린 조카의 번호까지 차단 시켰어.
나를 알던 사람들이 그런 말들을 하더라고. 애들은 무슨 죄냐고.
그 사람들도 알아. 내가 조카들 얼마나 예뻐했는지.
애기들 사진첩만 따로 있을 정도로 좋아하고 이뻐했어.
하지만...조카들과도 인연을 이어가면 오빠랑 제대로 인연을 끊지 못할 거 같아, 조카와의 연락도 다 끊어버렸어.
나라고 맘 편할까. 술마시면 애기들 보고 싶어서 사진보면서 울었는데.
사진도 싹 지워버리려 했지만...쉽지 않네.
그치만 조카들과의 인연을 유지한다면 내가 모질게 인연 끊으려는 것도 다 수포로 돌아갈거 같아.
언제든 고모한테 연락하면 다 받아주겠다 했던 말이, 그 때는 이렇게 될지 모르고 했던 약속을 지켜주지 못하게 되어서...좀 서글프고 우울하고...복잡하다.
내 선택에 후회하고 싶진 않은데...덬들 조언을 듣고 싶어.
이 글쓴 덬이야. 그 이후 난 오빠랑 관계 자체를 깨끗하게 잘라내려고 번호도 차단하고 sns도 차단하고...결정적으로 어린 조카의 번호까지 차단 시켰어.
나를 알던 사람들이 그런 말들을 하더라고. 애들은 무슨 죄냐고.
그 사람들도 알아. 내가 조카들 얼마나 예뻐했는지.
애기들 사진첩만 따로 있을 정도로 좋아하고 이뻐했어.
하지만...조카들과도 인연을 이어가면 오빠랑 제대로 인연을 끊지 못할 거 같아, 조카와의 연락도 다 끊어버렸어.
나라고 맘 편할까. 술마시면 애기들 보고 싶어서 사진보면서 울었는데.
사진도 싹 지워버리려 했지만...쉽지 않네.
그치만 조카들과의 인연을 유지한다면 내가 모질게 인연 끊으려는 것도 다 수포로 돌아갈거 같아.
언제든 고모한테 연락하면 다 받아주겠다 했던 말이, 그 때는 이렇게 될지 모르고 했던 약속을 지켜주지 못하게 되어서...좀 서글프고 우울하고...복잡하다.
내 선택에 후회하고 싶진 않은데...덬들 조언을 듣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