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영화를 보고 밥 먹고 1시엔 도서관 갈 생각이었음
차를 끌고 나옴. 영화관 지하주차장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10시반에 오픈되는 아울렛 지상주차장을 노림
10시반 아울렛 지상주차장에 주차하니 아울렛에서 뭐 안 사면 10분당 1000원 주차요금 발생
영화관은 아울렛소속이 아님
결국 영화 취소하고 뺑이돌다가 도보 40분거리 공원에 주차함
와중에 우회전 잘못해서 타이어펑크날뻔
40분 걸어서 영화관에서 12시 영화 봄
영화는 만족
먹고싶던 점심도 먹음 그러니 3시 좀 넘더라
다시 공원가서 출발하니 3시반 도서관 도착 4시
주차할데가 없음 ㅅㅂ
어찌어찌 주차했는데 내 차가 커서 통행방해각 전진하자니 트럭이 있고 후진으로만 근 1키로 달림
쫄려죽는줄
다시 주차할곳 배회하는데 앞에 돌이 있음 내려서 치움 뒤에선 겁나 빵빵 거림 뒷차 결국 지 승에 못이겨 후진해서 딴길로 돌아감
사실 돌에 차 긁힌거같은데 모르겠음 시각적으로는 아닌거같기도
결국 어찌저찌 주차할데 찾고 4시 반 도서관 도착..
그냥 대중교통이 나을뻔했다..... ㅈㄴ현타오네
아 도서관가는길에 우회전 잘못해서 파란버스랑도 치일뻔함..ㅎ 신호 걸렸을때 기사님이랑 눈 마주쳐서 죄송하단의미로 꾸벅함
운전 조심합시다 언제 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