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열흘 사이에 외할아버지, 지인동생, 친구어머니까지 계속 장례소식이 들려서 너무 마음이 힘들어ㅠㅠ
외할아버지는 편찮으신 후 같이 살았었고 병원 가셨을때도 내가 거의 매일 가서 안부 여쭙고 상태 확인하고 그랬었는데 좀 먼데 있는 병원 가셔서 자주 못 가뵙고 딱 뵙고 온 다음날 가셔서 마음이 너무 힘들었는데 같은 날 지인 동생이 투병끝에 먼저 갔다는 소식도 같이 들려서 더더욱 마음이 힘들었어ㅠㅠ
장례식도 다 끝내고 정리하고 마음 겨우 추스르고 있는데 절친어머니가 갑작스레 돌아가셨단 소식을 들었어
절친은 형제도 없고 친척도 거의 없어서 내가 3일 다 가서 같이 일하고 챙겨줬는데 친구가 너무 힘들어해서 3일 내내 둘 다 눈이 띵띵 부어있었던...ㅠㅠ
그러고 주말에 집에 와서 모자란 잠 엄청 많이 자고 어제도 기절한듯이 잤는데 열흘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싶네....
계속 마음이 너무 무겁고 울거처럼 목이 꽉 잠겨있고 날씨까지 흐리니까 내내 우울감에 사로잡힌거 같아
뭐라도 기분 전환을 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니네 엄마랑 친구가 더 힘들건데 너 참 유난이다 싶을수도 있겠지만 감정이입도 잘하는 편이고 다들 너무 가까운 분들이 가셔서 마음을 더 못 잡겠는거 같아ㅠ)
외할아버지는 편찮으신 후 같이 살았었고 병원 가셨을때도 내가 거의 매일 가서 안부 여쭙고 상태 확인하고 그랬었는데 좀 먼데 있는 병원 가셔서 자주 못 가뵙고 딱 뵙고 온 다음날 가셔서 마음이 너무 힘들었는데 같은 날 지인 동생이 투병끝에 먼저 갔다는 소식도 같이 들려서 더더욱 마음이 힘들었어ㅠㅠ
장례식도 다 끝내고 정리하고 마음 겨우 추스르고 있는데 절친어머니가 갑작스레 돌아가셨단 소식을 들었어
절친은 형제도 없고 친척도 거의 없어서 내가 3일 다 가서 같이 일하고 챙겨줬는데 친구가 너무 힘들어해서 3일 내내 둘 다 눈이 띵띵 부어있었던...ㅠㅠ
그러고 주말에 집에 와서 모자란 잠 엄청 많이 자고 어제도 기절한듯이 잤는데 열흘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싶네....
계속 마음이 너무 무겁고 울거처럼 목이 꽉 잠겨있고 날씨까지 흐리니까 내내 우울감에 사로잡힌거 같아
뭐라도 기분 전환을 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니네 엄마랑 친구가 더 힘들건데 너 참 유난이다 싶을수도 있겠지만 감정이입도 잘하는 편이고 다들 너무 가까운 분들이 가셔서 마음을 더 못 잡겠는거 같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