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까지는 아닐 수 있어. 딱히 비교할데가 없어서.
체인 미용실인데, 원장님이 커트를 잘해서 지점 담당으로 옮길때마다 거기로 따라다님.
근데 내가 파마나 염색을 잘 안 해. 아주 가끔...
그래서 주로 커트하러 가는데, 커트만 할때는 자꾸 뭐라도 권함.
시작 전에 두피 스케일링 같은 거 같이 하라고 하거나, 끝날때는 스타일링 제품 같은 거 소개함.
근데 거기가 체인이라 물건을 권해야하는..그런 룰이 있는 거 같더라고.
그래서 원장님이니까 솔선수범하나보다 했는데..
이번에는 스케일링 하래서 안 한다고 했는데, 전에는 그냥 알겠다고 하고 마는데, 이번엔 너무 들이미는거야.
하마터면 할 뻔 함.....(왜냐면 너무 불편해서)
아무튼...이러고서도 또 때 되면 가긴 할 거 같다. 딱히 다른 곳 찾기도 그렇고....
뭔가 그런 대형 체인이면 시술이나 상품 어느 만큼 채워야 하는 할당량 같은 게 있는건가?
원장님 그 체인에서 진짜 오래 일하고 있음 쭉 하고 있음.
십년 넘음. 내가 다닌게 십년 넘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