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다 대학동기고 30대 초반이야
유일하게 한명만 전공 살려서 잘된 케이스인데
이 친구(A)가 매번 눈새처럼 돈 없다고 징징거려
왜냐면 나랑 다른 친구(B)는 잘 안 풀려서
다른 분야 최저받고 물경력으로 일하다가 그것마저도 퇴사한지 1년 넘었거든
근데 A는 월급도 많이 받으면서 제일 오래 일하고
최근에 퇴사해서 퇴직금도 두둑히 받았는데
나랑 B가 돈 이야기 하면 옆에서
"맞아 돈 쓸데가 많지ㅜㅜ"
"돈 버는건 어려운데 없어지는건 순식간이야" 여기까지는 아무런 문제 없는데
우리 둘 앞에서 "돈 없어서 뭐 못하겠다" "모아둔 돈 없어서 어떡하지ㅠ" 이러거든
A월급 얼만지도 다 알고 이 친구 집순이에 물욕 하나도 없어서 돈 안 쓰는거 알고 있음..ㅋㅋㅋㅋ 본가살고 교통비에 식비 가끔이 끝이라 많이 써야 50....
그리고 조금 짠순이임 예전에 나랑 B랑 백수에 본인만 직장인으로 몇 번 만난 적 있었는데 칼더치에 커피라도 본인이 낸 적 없었음(물론 이게 문제는 아닌데 약간 이런 성향이라고)
그러다보니 셋이 돈 이야기 나오면 갑분싸됨...B가 참다참다 "A 너가 돈 없어서 힘들 수 있겠지만 우리들 앞에서 그러는건 좀 아니지 않아?ㅠㅠ" 했더니 "아...ㅎㅎ 응 미안 나도 돈이 안 모여서 답답해서ㅜ" 이러는거임
저번에 분명 천단위로 모았다고 들었고 이번에 4년 다닌 직장 퇴사해서 퇴직금도 많이 받은걸로 알고있음....
나랑 B는 당장 사냐마냐가 걸려있을 정도로 돈도 없고 직장도 불안정한데
왜 우리 앞에서 눈새처럼 말하는지 모르겠어ㅜㅜㅜ 그냥 서로가 서로한테 안 좋은 영향인가?ㅠ 나랑 B가 A 입사하고 퇴사할때 선물도 준비하고 했는데...오히려 우리는 질투하거나 그런거 없이 좋아해주고 그랬는데 자꾸 우리 앞에서 저런말 하니깐 손절하고 싶다
유일하게 한명만 전공 살려서 잘된 케이스인데
이 친구(A)가 매번 눈새처럼 돈 없다고 징징거려
왜냐면 나랑 다른 친구(B)는 잘 안 풀려서
다른 분야 최저받고 물경력으로 일하다가 그것마저도 퇴사한지 1년 넘었거든
근데 A는 월급도 많이 받으면서 제일 오래 일하고
최근에 퇴사해서 퇴직금도 두둑히 받았는데
나랑 B가 돈 이야기 하면 옆에서
"맞아 돈 쓸데가 많지ㅜㅜ"
"돈 버는건 어려운데 없어지는건 순식간이야" 여기까지는 아무런 문제 없는데
우리 둘 앞에서 "돈 없어서 뭐 못하겠다" "모아둔 돈 없어서 어떡하지ㅠ" 이러거든
A월급 얼만지도 다 알고 이 친구 집순이에 물욕 하나도 없어서 돈 안 쓰는거 알고 있음..ㅋㅋㅋㅋ 본가살고 교통비에 식비 가끔이 끝이라 많이 써야 50....
그리고 조금 짠순이임 예전에 나랑 B랑 백수에 본인만 직장인으로 몇 번 만난 적 있었는데 칼더치에 커피라도 본인이 낸 적 없었음(물론 이게 문제는 아닌데 약간 이런 성향이라고)
그러다보니 셋이 돈 이야기 나오면 갑분싸됨...B가 참다참다 "A 너가 돈 없어서 힘들 수 있겠지만 우리들 앞에서 그러는건 좀 아니지 않아?ㅠㅠ" 했더니 "아...ㅎㅎ 응 미안 나도 돈이 안 모여서 답답해서ㅜ" 이러는거임
저번에 분명 천단위로 모았다고 들었고 이번에 4년 다닌 직장 퇴사해서 퇴직금도 많이 받은걸로 알고있음....
나랑 B는 당장 사냐마냐가 걸려있을 정도로 돈도 없고 직장도 불안정한데
왜 우리 앞에서 눈새처럼 말하는지 모르겠어ㅜㅜㅜ 그냥 서로가 서로한테 안 좋은 영향인가?ㅠ 나랑 B가 A 입사하고 퇴사할때 선물도 준비하고 했는데...오히려 우리는 질투하거나 그런거 없이 좋아해주고 그랬는데 자꾸 우리 앞에서 저런말 하니깐 손절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