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와서 처음 수업 시연했는데
진짜 열심히 준비했거든
말 얼버무려가며 하는... 학우들에 비해 그래도 말은 잘했다고 생각했어
근데 막상 피드백 받아보니 나만 칭찬을 안해주시더라고
부족한 점 많은거 알지만 하나도 칭찬을 못들어서 속상하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 칭찬들은게 대부분 수업 장악력이나 목소리 톤이 좋다는 그런 류의 칭찬이었는데
난 이번에 정말 최대한으로 준비해던지라 이 이상의 수업을 할 수 잇을 것 같지 않아...
타고나길 목소리가 귀에 잘 들린다던가 무대 장악력이 나에겐 없는 것 같아
그냥 딱... 뭐랄까 열심히 준비했구나 정도의 감상밖에 안남는 것 같아서 슬프다....
무난하지만 머리에는 안남는 수업이 이런건가 싶어
차라리 말을 떨거나... 말이 빠르거나 이런식으로 고칠 게 명확한 거였으면 좋겠는데 이런 건 어떻게 해야하나
괜히 현타와...
선생님 할 사람이 아닌데 잘못왔나 생각도 하고
아무리 내가 열심히 준비해도 난 대본 외운거에 불과한건가 싶어
나도 수업 잘하고 싶다ㅜㅜ...
진짜 열심히 준비했거든
말 얼버무려가며 하는... 학우들에 비해 그래도 말은 잘했다고 생각했어
근데 막상 피드백 받아보니 나만 칭찬을 안해주시더라고
부족한 점 많은거 알지만 하나도 칭찬을 못들어서 속상하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 칭찬들은게 대부분 수업 장악력이나 목소리 톤이 좋다는 그런 류의 칭찬이었는데
난 이번에 정말 최대한으로 준비해던지라 이 이상의 수업을 할 수 잇을 것 같지 않아...
타고나길 목소리가 귀에 잘 들린다던가 무대 장악력이 나에겐 없는 것 같아
그냥 딱... 뭐랄까 열심히 준비했구나 정도의 감상밖에 안남는 것 같아서 슬프다....
무난하지만 머리에는 안남는 수업이 이런건가 싶어
차라리 말을 떨거나... 말이 빠르거나 이런식으로 고칠 게 명확한 거였으면 좋겠는데 이런 건 어떻게 해야하나
괜히 현타와...
선생님 할 사람이 아닌데 잘못왔나 생각도 하고
아무리 내가 열심히 준비해도 난 대본 외운거에 불과한건가 싶어
나도 수업 잘하고 싶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