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초5 키우는 맞벌이 부부임
남편은 공무원으로 정년 이후 연금 나옴.
나는 계약직.
시가는 한달에 약 10-40만원 불규칙적으로 돈이 들어감.
시어머니는 연세가 많으시고 들어가는 돈은 모두 병원비.
현재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언제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은 정도..
친정은 현재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없음.
친정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반신 마비로 어머니가 간병중이심.
장애연금+기초수급 받고 계심.
근데 남편이 지금 월급이 피크 일 때라 소득이 많이 잡힘.
집담보+공무원연금 대출있으나 은행권이 아닌 대출이라 빚으로 잡히지 않음.
그래서 우리의 소득만으로 집계되어,
친정 부모님이 받을 수 있는 수급이 줄어듦.
우리가 의무부양자라서..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하자 친정 부모님 수급이 더더 줄어듦.
그래서 약 50만원 정도로 생활하시는 것 같음.
문제는 부모님은 집도 없음.
현재 사는 집 보증금은 나라에서 무이자로 빌려주고 그 보증금에 대한 이자를 내고 있는 듯.
1. 지금 내가 부모님께 정기적으로 10-20을 드리는 게 맞는지,
2. 아니면 후에 공공임대주택이라도 들어가실 때(지금 예비자로 당첨된 상태) 보증금이 4천정도 들어갈 것 같은데 그걸 대비해야 할지.
고민이야.
근데 2번 4천만원은... 내 연봉으로는 대출이 어려울 것 같아..
그리고 내 자식들도 지금 학원비가 둘이 합해 월 70만원씩 들고 있어.
향후 애들에게 들어가는 돈은 계속 늘어날텐데..
한번 드리기 시작하면 계속 드려야 할테니까..
그리고 돈이 더 들어가면 들어갔지, 줄어들 것 같진 않으니..
앞으로 큰 돈(집) 들어갈 수도 있을거고..
답답해서 글 올려본다..
인생이 쉽지 않다...
남편은 공무원으로 정년 이후 연금 나옴.
나는 계약직.
시가는 한달에 약 10-40만원 불규칙적으로 돈이 들어감.
시어머니는 연세가 많으시고 들어가는 돈은 모두 병원비.
현재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언제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은 정도..
친정은 현재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없음.
친정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반신 마비로 어머니가 간병중이심.
장애연금+기초수급 받고 계심.
근데 남편이 지금 월급이 피크 일 때라 소득이 많이 잡힘.
집담보+공무원연금 대출있으나 은행권이 아닌 대출이라 빚으로 잡히지 않음.
그래서 우리의 소득만으로 집계되어,
친정 부모님이 받을 수 있는 수급이 줄어듦.
우리가 의무부양자라서..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하자 친정 부모님 수급이 더더 줄어듦.
그래서 약 50만원 정도로 생활하시는 것 같음.
문제는 부모님은 집도 없음.
현재 사는 집 보증금은 나라에서 무이자로 빌려주고 그 보증금에 대한 이자를 내고 있는 듯.
1. 지금 내가 부모님께 정기적으로 10-20을 드리는 게 맞는지,
2. 아니면 후에 공공임대주택이라도 들어가실 때(지금 예비자로 당첨된 상태) 보증금이 4천정도 들어갈 것 같은데 그걸 대비해야 할지.
고민이야.
근데 2번 4천만원은... 내 연봉으로는 대출이 어려울 것 같아..
그리고 내 자식들도 지금 학원비가 둘이 합해 월 70만원씩 들고 있어.
향후 애들에게 들어가는 돈은 계속 늘어날텐데..
한번 드리기 시작하면 계속 드려야 할테니까..
그리고 돈이 더 들어가면 들어갔지, 줄어들 것 같진 않으니..
앞으로 큰 돈(집) 들어갈 수도 있을거고..
답답해서 글 올려본다..
인생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