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끈적한 느낌 이라고 했는데… 단순한 호감이 아닌 뭔가 약간 그런… 음.
일단 난 유부고.
결혼하기 전에도 오래사귄 남친 있었고.
난 이상하게 그런 촉이 좀 발달했거든.
상대가 나한테 호감을 보여도
이게 사람 대 사람의 호감인지
여자 대 남자의 호감인지가 확 구분 되더라.
뭘로 어떻게 구분이 되냐고 묻는다면 딱 잘라 설명은 못하겠는데
그 특유의 끈적한 느낌이 있어. 끈적하고 불쾌한.
그리고 나는 임자있는 여자에게 그런 뉘앙스 풍기는 거,
굉장히 예의없는 거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오해의 여지를 주는 것도 나쁜 거라 생각해서 연애할 때도 남친 있다 명확히 말했고 결혼한 뒤론 유부다 딱 말하고 다녀.
근데 어떤 집단, 단체 에서건(직장, 종교 등으로…) 꼭 희한하게 끈적대는 사람이 있어. 결국 문제로 이어진 경험 있고.
이번에도 그런 사람이 있어 다른사름에게 슬쩍 말했더니 내가 오바하는 거래. 자긴 전혀 모르겠대. 그냥 그 사람이 성격이 좋은 거래. 근데 난 그 특유의 끈적거리는 쎄함이 느껴지거든. 이런거 느껴지게 한 사람은 꼭… 문제가 생겨.
이런거 느끼는 거 나만 그런거 아니지? 호감과 끈적임은 다르잖아?
일단 난 유부고.
결혼하기 전에도 오래사귄 남친 있었고.
난 이상하게 그런 촉이 좀 발달했거든.
상대가 나한테 호감을 보여도
이게 사람 대 사람의 호감인지
여자 대 남자의 호감인지가 확 구분 되더라.
뭘로 어떻게 구분이 되냐고 묻는다면 딱 잘라 설명은 못하겠는데
그 특유의 끈적한 느낌이 있어. 끈적하고 불쾌한.
그리고 나는 임자있는 여자에게 그런 뉘앙스 풍기는 거,
굉장히 예의없는 거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오해의 여지를 주는 것도 나쁜 거라 생각해서 연애할 때도 남친 있다 명확히 말했고 결혼한 뒤론 유부다 딱 말하고 다녀.
근데 어떤 집단, 단체 에서건(직장, 종교 등으로…) 꼭 희한하게 끈적대는 사람이 있어. 결국 문제로 이어진 경험 있고.
이번에도 그런 사람이 있어 다른사름에게 슬쩍 말했더니 내가 오바하는 거래. 자긴 전혀 모르겠대. 그냥 그 사람이 성격이 좋은 거래. 근데 난 그 특유의 끈적거리는 쎄함이 느껴지거든. 이런거 느껴지게 한 사람은 꼭… 문제가 생겨.
이런거 느끼는 거 나만 그런거 아니지? 호감과 끈적임은 다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