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포함 일반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선택(물건, 사건, 행동 등 포함)이

생각보다 엄청 좋았어서 삶의 질이 올라가거나 행복하게 된 게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

손민수해서 다 같이 행복해지자고!(.....)





내가 생각나는 건

1. 건조기,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구입

이렇게 써보면 '이거 가격이 얼만데 쉽게 할 수 있는 선택이야?' 라고 말하는 자취 막 시작했거나 학생인 덬들도 있을 수 있을 텐데

건조기는 진짜 싼거 10키로짜리 50만원인가 40만원 후반대에 구입(좀 고민 많이 하고 구입함)

식기세척기랑 로봇청소기는 중고장터에서 작고 기능도 별로 없는거 각각 4만원, 9만원에 구입한거야

이건 사실 내 성향을 깨닫게 된 게 주요했던 거 같아

나는 집안일을 정말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는 성격이라

누군가는 조그만 식기세척기는 애벌세척해야 하고, 그릇도 얼마 안들어가고 돈낭비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로봇청소기도 바닥 물건 치워야 하고 움직일 동선 확보해 줘야 하고 그게 더 짐이다 할 수도 있지만

집안일을 정말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는 내 성향상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음


2. 출퇴근 걷기, 점심시간에 걷기

편도 2~30분 거리에 회사가 있는데 버스타고 다녔거든(....)

짠순이 생활 할 때 단돈 천원이라도 버스비 아껴보겠다고 걷기 시작한건데 진짜 건강에도 그렇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

그리고 점심시간 산책도 예전에는 동료들이 같이 산책하자고 했을 때 걷기 싫어서 피했는데 출퇴근 걷기에 익숙하면서 산책도 자연스러워졌고

확실히 리프레시도 되고 좋은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