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게 아니라 중기라고 올려
주택이나 빌라 살다 아파트로 이사 온 지 5년째인데
지금까지 살면서 크고 작은 소음 들어봤고 현재도 겪고 있지만
생각지도 못한 욕실에서 이런 진동 소리가 들리니 참 당황스럽다
한 일주일 정도 된 거 같은데 처음에는 울림이 크지 않았거든?
그런데 점점 울림이 커지더니 이제 거실까지 울릴 정도야
다행이라면 이게 또 24시간 내내 들리는 건 아니야
그런데 한번 울리면 몇 십 분 동안 웅~~~~~~~~웅웅~~ 울리거나
짧게 끝나거나 반복되거나 하니 미치겠는 거지
다른 세대 물 사용 소음 X 이건 소리가 다르더라
환풍기 소음도 아닌 것 같고.....
오늘 참다 관리사무소 연락했는데
감암 밸브? 그거 때문에 그런 거 같다고 하면서 원인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
해당 세대 찾으려면 소리 울릴 때 수도계량기? 쪽 소리를 찾아야 한다 뭐라 얘기해 주셔는 데
못 알아듣겠고;;;
다시 울리면 연락 달라는데 통화 중에 진동 멈추더라
하.....
만약 진동 소리가 들려서 연락을 하고 직원분 오는 도중에 멈추면 어떻게 되는 거죠?
라고 나 왜 못 물어봤냐ㅠㅠㅠㅠㅠㅠ
찾아보니 이런 경우는 많은데 어떻게 원인을 찾아서 해결했다는 결과는 없더라
앞으로 진동 느껴지면 복도로 나가서 소리 찾아봐야 할 것 같긴 한데...
혹시 이런 경험 겪었거나 해결 본 적 있는 덬들 있니?